바른정당 “트럼프 방한 환영… 文대통령, 확고한 대북 의지 보여야”

입력 2017-11-07 09: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바른정당은 7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한국 국빈 방문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전지명 대변인은 이날 오전 논평에서 “트럼프 대통령 방한을 환영한다”며 “한반도 안보의 근간인 한미동맹의 한 축을 담당하는 미국 대통령 방한은 의미가 남다르다”고 평가했다.

전 대변인은 트럼프 방한과 관련해 “청와대의 지적처럼 도를 넘은 반트럼프 시위는 안 된다”며 “표현의 자유가 보장된다고 해서 공동체의 이익에 반하는 도를 넘는 행동이 합리화될 수는 없다”고 시위자제를 촉구했다.

전 대변인은 이어 “문재인 정부도 진정한 한미동맹의 의미를 되새겨 대북 정책의 일관성 갖길 바란다”며 “안보에는 단 1%의 빈틈도 용납되지 않는다. 북한이 추가 도발만 하지 않으면 지금까지 개발된 핵은 대충 용인하고 ‘위장된 평화’로 가는 것 아닌지 걱정하는 국민이 많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문재인 대통령은 최대 우방국 정상과 함께 확고한 대북 의지를 보여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연준, 기준금리 0.5%p 인하...연내 추가 인하도 예고
  • '수도권 철도 지하화' 경쟁 뜨겁다는데…부동산 시장은 '냉랭' [가보니]
  • 2부리그 코번트리에 진땀승…'손흥민 교체 출전' 토트넘, 카라바오컵 16강행
  • 단독 기후동행카드 협약 맺은 지 오랜데…7곳 중 4곳은 아직 ‘이용 불가’
  • 연휴 마친 뒤 회복한 비트코인, 6만1000달러 선 돌파 [Bit코인]
  • 금융당국이 부추긴 이자장사 덕? 은행들 '대출'로 실적 잔치 벌이나
  • 과즙세연에 '좋아요' 누른 스타강사는 정승제…"실수로 눌러" 해명
  • 오늘의 상승종목

  • 09.19 13:3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844,000
    • +1.69%
    • 이더리움
    • 3,214,000
    • +2.55%
    • 비트코인 캐시
    • 457,900
    • +8.15%
    • 리플
    • 784
    • +0.64%
    • 솔라나
    • 185,100
    • +4.87%
    • 에이다
    • 467
    • +3.32%
    • 이오스
    • 665
    • +2.78%
    • 트론
    • 200
    • -0.5%
    • 스텔라루멘
    • 128
    • +0.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350
    • +3.65%
    • 체인링크
    • 14,720
    • +2.94%
    • 샌드박스
    • 349
    • +2.3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