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남미 통합 해외사업부문 총괄에 배리 엥글 선임

입력 2017-10-04 14:41 수정 2017-10-04 15: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GM은 제너럴모터스(GM)가 해외사업부문(GM International)과 남미부문(GM South America)의 새 총괄 임원에 배리 엥글 GM 총괄 부사장 겸 GM 남미부문 사장을 내년 1월 1일부로 선임한다고 4일 밝혔다.

엥글 사장은 올해 말 은퇴를 앞둔 스테판 자코비 사장의 뒤를 이어 내년부터 남미부문을 통합한 새 GM 해외사업부문을 책임지며, 북미와 중국을 제외한 전 세계 시장을 관장하게 된다. 한국GM도 포함된다.

미국 디트로이트에 주재하며 댄 암만 사장에게 보고하게 될 엥글 사장은 새 사업부문의 수장으로서 국가별로 경쟁 시장에서의 수익성 증대와 성장 강화를 주도할 예정이다.

매리 바라 GM 회장 겸 CEO는 “자코비 사장의 지난 4년간의 공헌과 특히 지난 몇 개월에 걸친 해외사업부문 사업구조 재편을 이끌어 온 점에 감사한다”며 “두 지역 사업부문을 통합하는 리더십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영 효율을 이끌어 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GM은 전 세계 30여개국에서 차량을 생산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쉐보레, 캐딜락, 뷰익, GMC, 홀덴, 오펠, 바오준, 지에팡, 복스홀 및 울링 브랜드로 차량을 판매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금리인하 사이클 시대 개막…‘IT·바이오’의 시간 [美 빅컷과 경기불안]
  • '수도권 철도 지하화' 경쟁 뜨겁다는데…부동산 시장은 '냉랭' [가보니]
  • 2부리그 코번트리에 진땀승…'손흥민 교체 출전' 토트넘, 카라바오컵 16강행
  • 단독 기후동행카드 협약 맺은 지 오랜데…7곳 중 4곳은 아직 ‘이용 불가’
  • 연휴 마친 뒤 회복한 비트코인, 6만1000달러 선 돌파 [Bit코인]
  • 이찬원이 밀고 영탁이 당겼다…추석특집 단독쇼 순위는?
  • 과즙세연에 '좋아요' 누른 스타강사는 정승제…"실수로 눌러" 해명
  • 오늘의 상승종목

  • 09.19 13:5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970,000
    • +2.18%
    • 이더리움
    • 3,228,000
    • +3.33%
    • 비트코인 캐시
    • 458,700
    • +8.7%
    • 리플
    • 784
    • +0.64%
    • 솔라나
    • 185,800
    • +5.39%
    • 에이다
    • 467
    • +3.55%
    • 이오스
    • 665
    • +2.78%
    • 트론
    • 201
    • -0.5%
    • 스텔라루멘
    • 129
    • +1.5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500
    • +4.63%
    • 체인링크
    • 14,720
    • +3.74%
    • 샌드박스
    • 349
    • +2.9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