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금융은 디지털 시대에 맞춰 젊고 역동적으로 홍보 전략에 변화를 주고 있다고 1일 밝혔다.
농협금융은 그동안 농업, 농촌, 농민, 지역사회를 위한 금융기관이라는 공익적 성격에서 오는 딱딱하고 경직된 보수적 이미지와 아날로그적 향수를 홍보 전략에 주로 활용해 왔다.
그러나 농협금융 계열사들은 최근 TV 광고에 탤런트 유승호, 뮤지션 제이슬로우를 모델로 등장시켜 젊은층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고 있다.
농협금융 김용환 회장은 “농협금융의 공익적 성격을 최대한 살리면서도 디지털 시대에 맞게 역동적이고 혁신적인 모습이 고객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사업홍보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