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C, 1Q 저점으로 매분기 이익 개선 전망 목표가 ‘상향’ - 신한금융투자

입력 2017-08-08 08: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한금융투자는 8일 SKC에 대해 “1분기를 저점으로 매분기 이익이 개선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3만7000원에서 4만3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응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분기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16.9% 증가한 442억 원으로, 당사 추정치 437억 원과 시장기대치 440억 원에 부합했다”며 “1분기 실적 발표회에서 제시한 공식 가이던스 400억~450억 원 상단에 해당하는 수치”라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SKC의 3분기 영업이익이 전분기대비 10.4% 늘어난 488억 원으로 전망했다. 그는 “화학부분의 경우 전분기와 유사한 흐름이 이어지겠으나, PG(화장품 원료) 증설이 예정돼 있어 4분기부터 화학 부분 이익 증가가 기대된다”고 했다.

이와 함께 목표주가 상향의 근거로 △1분기를 저점으로 매분기 이익이 개선되고 있고 △밸류에이션 멀티플이 높은 신사업의 이익기여도가 커지고 있으며 △배당확대 등 적극적인 주주친화정책을 펼치고 있다는 점을 꼽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일부터 달라지는 청약통장…월 납입인정액 상향, 나에게 유리할까? [이슈크래커]
  • "한국엔 안 들어온다고?"…Z세대가 해외서 사오는 화장품의 정체 [솔드아웃]
  • 전남 ‘폐교’ 844곳 가장 많아...서울도 예외 아냐 [문 닫는 학교 4000곳 육박]
  • 금리 인하에 저축 보험 '눈길'…美 대선에 달러 보험 뜬다
  • "성냥갑은 매력 없다"…정비사업 디자인·설계 차별화 박차 [평범한 건 NO, 특화설계 경쟁①]
  • 단독 '부정‧부패' 의혹 장애인아이스하키협회, 상위기관 중징계 처분 뭉갰다
  • "영웅 귀환은 빛났다"…페이커의 T1, '롤드컵' 통산 5회 우승 영광
  • 단독 “북한군 1차 전멸, 우크라이나 아닌 러시아 포격 탓”
  • 오늘의 상승종목

  • 11.0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072,000
    • -1.42%
    • 이더리움
    • 3,430,000
    • -1.94%
    • 비트코인 캐시
    • 476,700
    • -3.58%
    • 리플
    • 703
    • -1.68%
    • 솔라나
    • 227,000
    • -2.49%
    • 에이다
    • 467
    • -4.11%
    • 이오스
    • 583
    • -3.16%
    • 트론
    • 231
    • -1.28%
    • 스텔라루멘
    • 127
    • -2.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950
    • -3.65%
    • 체인링크
    • 15,080
    • -3.89%
    • 샌드박스
    • 325
    • -2.9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