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산불 사흘째…헬기 39대ㆍ인력 2000명 투입 진화중

입력 2017-05-08 07: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산림청은 8일 강원도 삼척시 도계읍 산불을 오전 중으로 진화하기 위해 총 39대(산림청 24대, 군 12대, 임차 3대)의 진화헬기를 투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산불은 6일 발생해 사흘째 계속되고 있다. 이에 산림청은 전날까지 강원 강릉, 경북 상주 산불 진화를 위해 분산돼 있던 헬기를 삼척 지역에 집중해 이날 오전 중 주불진화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헬기를 통한 공중진화와 병행해 지상에는 진화차 18대, 소방차 21대, 전문진화대원 등 인력 2060명을 투입해 낙엽이나 고목에서 되살아나는 불씨를 잡는 중이다.

산림청 관계자는 “삼척 산불을 조속히 진화하기 위해 범정부적인 차원에서 헬기 등 진화자원을 공유하고, 인력을 총동원해 오전 중 산불진화를 마쳐 더 이상 피해가 확산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연준, 기준금리 0.5%p 인하...연내 추가 인하도 예고
  • '수도권 철도 지하화' 경쟁 뜨겁다는데…부동산 시장은 '냉랭' [가보니]
  • 2부리그 코번트리에 진땀승…'손흥민 교체 출전' 토트넘, 카라바오컵 16강행
  • 단독 기후동행카드 협약 맺은 지 오랜데…7곳 중 4곳은 아직 ‘이용 불가’
  • 연휴 마친 뒤 회복한 비트코인, 6만1000달러 선 돌파 [Bit코인]
  • 금융당국이 부추긴 이자장사 덕? 은행들 '대출'로 실적 잔치 벌이나
  • 과즙세연에 '좋아요' 누른 스타강사는 정승제…"실수로 눌러" 해명
  • 오늘의 상승종목

  • 09.19 12:4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123,000
    • +2.01%
    • 이더리움
    • 3,225,000
    • +2.64%
    • 비트코인 캐시
    • 460,100
    • +8.44%
    • 리플
    • 785
    • +0.51%
    • 솔라나
    • 185,100
    • +4.22%
    • 에이다
    • 469
    • +3.53%
    • 이오스
    • 667
    • +2.46%
    • 트론
    • 200
    • -0.99%
    • 스텔라루멘
    • 129
    • +1.5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000
    • +2.77%
    • 체인링크
    • 14,790
    • +3.28%
    • 샌드박스
    • 352
    • +2.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