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청, 유럽 해상풍력기업 유치 추진

입력 2017-04-21 15: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새만금개발청이 유럽 해상풍력 기업 유치를 추진한다.

새만금개발청은 오는 23일~29일 스페인과 독일 등 유럽 지역을 대상으로 해상풍력 기업 유치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유럽 방문은 새만금호 내측에서 추진되고 있는 해상풍력 실증단지와 연계한 제조 기업 유치와 함께 지역 주민과의 갈등 해결 방안 마련을 위한 사례 조사를 위해 마련됐다.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 방조제 인근에 국내 최대 규모인 99.2㎿급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새만금개발청은 세계적인 해상풍력 기업인 스페인의 가메사와 안전관리‧인증기업인 독일의 옵텍베이스 등을 방문해 투자 상담을 진행하고, ‘풍력발전시설-기업-연구소’가 집적화된 사례를 조사해 새만금에 적용시키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독일의 브레머하펜 등 해상풍력 발전단지를 방문해 지역 주민과의 상생 방안을 강구할 예정이다.

이번 유럽 방문은 국무조정실(새만금사업추진지원단), 산업통상자원부(경제자유구역기획단), 한국농어촌공사(새만금사업단)가 공동으로 추진한다.

어명소 새만금개발청 투자전략국장은 “새만금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을 위해 관계기관과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유망한 기업 유치를 위해 적극적인 투자 유치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예비신랑, 1억 모아놨으면…" 실제 결혼자금 저축액은? [그래픽 스토리]
  • ‘광복절 특사’ 복권 대상에 김경수 포함…법조계 시각은
  • 스프링클러 아파트직원이 껐다…인천 청라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 전말
  • 제5호 태풍 '마리아' 예상 경로…한반도 영향은?
  • 태권도 서건우, 남자 80kg급 8강 진출…극적인 역전승 거둬 [파리올림픽]
  • 구로역에서 작업 중 코레일 직원 3명 사상… 국토부, 철저 조사해 재발방지
  • '여행 가이드'가 무려 방시혁…포털 뜨겁게 달군 BJ 과즙세연은 누구?
  • 옆구리 찌르는 ‘요로결석’, 여름철 잘 걸리는 이유는? [e건강~쏙]
  • 오늘의 상승종목

  • 08.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481,000
    • -0.12%
    • 이더리움
    • 3,702,000
    • -1.1%
    • 비트코인 캐시
    • 497,600
    • +1.63%
    • 리플
    • 825
    • -2.71%
    • 솔라나
    • 216,900
    • -2.82%
    • 에이다
    • 488
    • +0.21%
    • 이오스
    • 674
    • +0.15%
    • 트론
    • 181
    • +2.26%
    • 스텔라루멘
    • 141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58,900
    • -0.84%
    • 체인링크
    • 14,890
    • +0.34%
    • 샌드박스
    • 373
    • +0.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