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정당, 헌재 선고일 확정에 “예측 가능한 정치 일정 제시돼 다행”

입력 2017-03-08 19: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바른정당은 박근혜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일이 오는 10일로 정해진 데 대해 “예측 가능한 정치 일정이 제시돼 다행스럽다”고 밝혔다.

이기재 대변인은 8일 오후 구두 논평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신속한 판결로 정치혼란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시대를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변인은 또 “헌재의 판결이 자신의 생각과 차이가 있더라도 결과를 수용하고 존중해야 한다”며 “헌재의 판단보다 상위에 존재하는 법적 기구는 없기 때문에 그 결정에 불복하는 것은 법치주의를 부정하는 것”이라고 당의 입장을 분명히 했다.

그러면서 “민주당도 자당 대선주자들의 의견을 통일해 헌재존중과 국민통합 캠페인에 동참해주시기 바란다”면서 “성난 민심을 이용하여 권력을 차지하려는 욕심에서 벗어나 국가의 미래를 생각하는 책임 있는 정치를 구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바른정당 이기재 대변인
▲바른정당 이기재 대변인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수조원'로 쏟았는데…AI 빅테크, 미생ㆍ완생 딜레마 [AI, 거품론 vs 수익화]
  • 에스파→염정아 이어 임영웅까지…이들이 '촌스러움'을 즐기는 이유 [이슈크래커]
  • 중고거래 판매자·구매자 모두 "안전결제 필요" [데이터클립]
  • 법조계 판도 흔드는 ‘AI’…美선 변호사 월급 좌지우지 [로펌, AI에 미래 걸다 ②]
  • “HBM3는 시작 했는데”…삼성전자, 엔비디아 ‘HBM3E’ 공급은 언제될까
  • 배드민턴협회장, 선수단과 따로 귀국…대표팀 감독은 '침묵' [파리올림픽]
  • 'NEW' 피프티 피프티로 돌아온다…키나 포함 5인조로 9월 20일 전격 컴백
  • 음주 전동킥보드 혐의…BTS 슈가 "여지가 없는 제 책임, 머리 숙여 사과"
  • 오늘의 상승종목

  • 08.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8,995,000
    • -1.86%
    • 이더리움
    • 3,362,000
    • -5.67%
    • 비트코인 캐시
    • 448,600
    • -1.6%
    • 리플
    • 896
    • +22.91%
    • 솔라나
    • 208,400
    • -1.56%
    • 에이다
    • 468
    • -1.47%
    • 이오스
    • 638
    • -3.77%
    • 트론
    • 178
    • +0.56%
    • 스텔라루멘
    • 147
    • +11.36%
    • 비트코인에스브이
    • 54,750
    • +1.86%
    • 체인링크
    • 13,650
    • -6.06%
    • 샌드박스
    • 339
    • -4.5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