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의 '어린이 안전짱 체험 박람회'에 참가한 학생들이 안전교육을 듣고 있다.(사진제공=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는 23일부터 사흘간 서울시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어린이 안전교육 체험 행사인 ‘제6회 어린이 안전짱 체험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현대차와 국민안전처,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이 함께 주최하는 이 행사는 어린이에게 다양한 안전 체험 기회를 제공해 안전 문화 정착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박람회는 체험, 관람, 전시관으로 구성된다. 총 30여 개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무료로 서비스된다.
우선 전띠, 로보카 폴리 교통안전 체험, 소화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통안전, 화재 대피, 지진, 항공기 안전 등은 가상현실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관람관에서는 어린이집 안전 인형극, 안전교육 영상 등을 볼 수 있고, 놀이관에는 트릭아트 포토존, 영유아용 놀이터, 자동차 종이접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어린이들은 새 학년을 맞아 새로운 환경에서 적응해야 하기 때문에 안전교육을 꼭 미리 받아야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