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레노버의 노트북 '요가북'을 2일부터 단독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요가북은 태블릿, 노트 패드로도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출고가는 74만9000원이다. 'LTE 데이터 쉐어링 500MB', 'LTE 패드 15GB' 등의 패드 요금제를 통해 가입하면 공시지원금 23만 원을 받아 50만 원 초반에 구입할 수 있다.
요가북의 색상은 카본 블랙으로 윈도10 운영체제(OS)를 탑재했다. 8500mAh 대용량 배터리와 저전력 기술 등이 적용돼 최대 15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제휴카드인 'LG U+ 하이-Light 신한카드'를 통해 제품을 구매한 고객은 카드 전월 실적에 따라 30만 원 이상 월 1만5000원, 70만 원 이상 월 2만 원 등 요금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