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기업 프로스테믹스는 멕시코 업체(GOMURA S.A de C.V)와 10억6038만 원 규모의 종전 줄기세포배양액 화장품 앰플 공급 계약의 기간을 1년 연장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현지 딜러가 현지 화장품 제품 등록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멕시코 보건당국이 메디컬 디바이스(Medical Device) 로서 제품 등록을 권고함에 따른 것이다.
이 제품은 내년 2월말 정도까지 등록절차가 완료될 예정이다. 메디컬 디바이스란 의료기기 및 필러 등을 포함하는 국제적인 분류 기준이며, 계약기간은 내년 12월 31일까지다.
프로스테믹스는 2005년 설립된 회사로 지방 유래 줄기세포 1세대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대표적으로 나노베지클 등 차세대 세포 치료 기술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