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P, 신주인수권 상장거래 127원 종료… 일평균 143만주 거래

입력 2016-10-26 08:54 수정 2016-10-27 10: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KGP는 신주인수권 상장거래가 19일부터 25일까지 진행돼 전일 대비 9.48% 오른 127원으로 종료됐다고 26일 밝혔다. 거래량은 일평균 143만주 이상을 기록했다.

오는 11월 1일 확정발행가를 결정하고 11월 3일부터 이틀간 청약에 들어간다. KGP의 이번 유상증자 1차 발행가는 668원이다.

KGP는 지난 8월 운영자금 확보를 위해 주주배정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으며 유상증자 신주인수권매매제도에 따라 19일 신주인수권(케이지피20R) 거래가 시작됐다.

신주인수권은 주주배정 유상증자에서 신주를 배정받을 수 있는 권리만 따로 뗀 증서로 증자에

참여하고 싶지 않은 구주주의 경우 신주인수권 상장 거래가 시작되면 증자에 참여할 권리를

매각할 수 있다. 신규 주주는 신주인수권 매입을 통해 유상증자 청약을 참여할 수 있다.

KGP 관계자는 “현재 경영진이 조합원으로 있는 만큼 최대주주인 더블유글로벌 3호조합의 유상증자 참여는 확실하다”며 “신주인수권 거래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 만큼 이번 유상증자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KGP는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마련된 자금으로 차입금 상환 등 재무구조 개선에 나설 예정에 있으며 안정된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현재 검토중인 신규 사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연준, 기준금리 0.5%p 인하...연내 추가 인하도 예고
  • '수도권 철도 지하화' 경쟁 뜨겁다는데…부동산 시장은 '냉랭' [가보니]
  • 2부리그 코번트리에 진땀승…'손흥민 교체 출전' 토트넘, 카라바오컵 16강행
  • 단독 기후동행카드 협약 맺은 지 오랜데…7곳 중 4곳은 아직 ‘이용 불가’
  • 연휴 마친 뒤 회복한 비트코인, 6만1000달러 선 돌파 [Bit코인]
  • 금융당국이 부추긴 이자장사 덕? 은행들 '대출'로 실적 잔치 벌이나
  • 과즙세연에 '좋아요' 누른 스타강사는 정승제…"실수로 눌러" 해명
  • 오늘의 상승종목

  • 09.19 12:5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054,000
    • +2.02%
    • 이더리움
    • 3,216,000
    • +2.42%
    • 비트코인 캐시
    • 458,700
    • +8.18%
    • 리플
    • 783
    • +0.26%
    • 솔라나
    • 184,500
    • +4.12%
    • 에이다
    • 467
    • +3.09%
    • 이오스
    • 664
    • +2.31%
    • 트론
    • 200
    • -0.99%
    • 스텔라루멘
    • 130
    • +1.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350
    • +3.4%
    • 체인링크
    • 14,740
    • +2.86%
    • 샌드박스
    • 351
    • +2.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