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스원)
에스원은 대규모 출입관리시스템 '액세스 컨트롤러'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액세스 컨트롤러는 다수의 출입문이 있는 빌딩, 학교, 관공서 등 중대형 빌딩을 대상으로 한 출입관리시스템이다. 출입관리, 방범, 설비 제어 등 필요 기능만 선택해 설치가 가능해 편의성을 높였고, 맞춤형 출입관리 기능도 제공한다. 최대 20만명의 출입자와 무한대의 출입문을 관리할 수 있어 대형 빌딩에서 수요가 많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또한, 전용 소프트웨어인 '액세스 매니저'를 통해 간편하게 방문객 사전등록ㆍ출입 관리는 물론, 엘리베이터도 제어할 수도 있다.
에스원 사광호 기획팀장은 "액세스 컨트롤러는 출입에 특화된 기능들을 다양하게 탑재하고 있어 출입관리를 강화하고자하는 중대형 빌딩에 유용한 상품"이라며 "액세스 컨트롤러를 도입하게 되면, 출입관리의 편의성은 높이면서도, 출입자 유형별로 세밀한 관리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