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프트(SWIFT, 국제은행간통신협회)는 오는 14일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스위프트 오픈 데이-기업 포럼(SWIFT Open Day – Corporate forum)'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세계 최대의 은행 간 국제결제시스템 망을 운영하고 있는 스위프트는 이번 행사에서 기업을 위한 시스템 제공 환경과 최신 기술 동향 및 혁신 활동에 대해 소개한다.
구체적으로는 △글로벌 자금관리를 위한 도전 과제 및 시사점 △한국 기업을 위한 스위프트 제공 환경 소개(최신 업데이트 정보, 솔류션 및 시사점) △기업 성공 사례 △B2B(기업 간 거래) 금융 혁신 사례 △현금 대시 보드(리포팅) 툴 소개 및 시연 등이다.
스위프트는 전 세계 금융거래를 위한 메세징 플렛폼 및 표준을 제공하고 있다. 스위프트 메세징서비스 플렛폼은 세계 200여개 국가에서 1만1000개가 넘는 은행, 증권사, 기업 등이 이용하고 있다.
스위프트는 높은 보안성에 기반한 표준화된 금융 거래 툴을 보유하고 있다. 아울러 시스템 운영 효율성 및 비용 절감 방안을 끊임없이 개발하고 있다.
특히 스위프트는 기업들이 단일 채널, 고보안성 및 신뢰성 기반의 채널을 통해 전 세계 모든 은행 및 금융기관과 연결될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스위프트는 기업들이 전 세계 은행 간 표준화된 단일 채널로 연결돼 무역에 수반되는 금융 거래의 시간 및 비용 절감 뿐만아니라, 효과적인 자금 관리도 가능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