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양회, 2분기 성수기 진입…목표가↑-대신증권

입력 2016-05-24 08: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신증권은 24일 성신양회에 대해 2분기부터 시멘트 수요가 성수기에 진입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1만2100원에서 1만53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이선일 연구원은 "성신양회가 지난 1분기 부진한 실적을 기록하며 주가 역시 약세를 보였지만 이는 시멘트 산업에 대한 이해 부족이 낳은 오해"라며 "시멘트는 골조공사 비수 기인 겨울철에는 수요가 매우 적을 수 밖에 없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성신양회는 최신의 대형 설비를 보유하고 있는데다 시멘트 매출비중(80%)도 높아 호황기에는 타사 보다 실적 개선 정도가 크게 나타나는 강점이 있다"며 " 2분기부터 시멘트 수요가 성수기에 진입하기 때문에 실적모멘텀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특히 성신양회는 한국의 모든 킬른(소성로) 중 가장 최신인 6호 킬른(4호 킬른은 없고 바로 5호, 6호로 명명)을 보유하고 있다"며 "6호 킬른은 연 생산능력 300만톤 으로 아시아 최대 규모"라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연준, 기준금리 0.5%p 인하...연내 추가 인하도 예고
  • '수도권 철도 지하화' 경쟁 뜨겁다는데…부동산 시장은 '냉랭' [가보니]
  • 2부리그 코번트리에 진땀승…'손흥민 교체 출전' 토트넘, 카라바오컵 16강행
  • 단독 기후동행카드 협약 맺은 지 오랜데…7곳 중 4곳은 아직 ‘이용 불가’
  • 연휴 마친 뒤 회복한 비트코인, 6만1000달러 선 돌파 [Bit코인]
  • 금융당국이 부추긴 이자장사 덕? 은행들 '대출'로 실적 잔치 벌이나
  • 과즙세연에 '좋아요' 누른 스타강사는 정승제…"실수로 눌러" 해명
  • 오늘의 상승종목

  • 09.19 12:3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128,000
    • +2.13%
    • 이더리움
    • 3,223,000
    • +2.61%
    • 비트코인 캐시
    • 459,900
    • +8.39%
    • 리플
    • 786
    • +0.64%
    • 솔라나
    • 185,100
    • +4.22%
    • 에이다
    • 466
    • +2.87%
    • 이오스
    • 667
    • +2.46%
    • 트론
    • 200
    • -0.99%
    • 스텔라루멘
    • 129
    • +1.5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850
    • +2.53%
    • 체인링크
    • 14,790
    • +3.14%
    • 샌드박스
    • 351
    • +2.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