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은 20일 게임빌에 대해 2분기 신작 출시로 신규 유저의 유입이 기대된다며 평균 매출 순위가 1분기 대비 큰 폭으로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학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2월 킹덤오브워의 CBT를 진행한 게임빌은 지난해 12월 나인하츠도 소프트런칭하면서 2분기 신작 출시가 차질 없이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게임빌의 2분기 출시작은 'MLB퍼팩트이닝2016', '마스커레이드', '킹덤오브워', '나인하츠' 등이다.
김 연구원은 "'별이되어라'의 시즌4 업데이트가 7일에 진행됐다"며 "케이블 TV 광고 등의 마케팅비 지출이 동반되겠지만, 광고효과와 더불어 신규 유저 유입이 있다"고 예상했다.
그는 이어 "신규 콘텐츠 확대와 유저 유입으로 최근 매출이 급상승하였으며 현재 국내 iOS 및 구글 매출 3~5위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업데이트 효과가 감소하겠지만 신규 유저 유입으로 평균 매출 순위는 1분기 대비 크게 높아질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