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 이상형 언급(출처=Mnet ‘엑소 90:2014’ 방송캡처)
엑소의 카이와 에프엑스의 크리스탈이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과거 카이의 이상형 언급이 눈길을 끈다.
카이는 과거 방송된 Mnet ‘엑소 90:2014’에서 출연해 자신의 이상형으로 배우 신민아를 꼽았다.
이날 방송에서 엑소는 DJ DOC의 ‘여름이야기’ 속 가사를 맞추며 ‘남성들의 보편적 이상형’이라는 힌트에 맞춰 서로의 이상형을 밝혔다.
먼저 멤버 세훈은 “도도한 여자가 좋다”고 털어놨고 이에 카이는 “‘내 여자 친구는 구미호’란 드라마를 보고 있는데 신민아가 예쁘더라”고 이상형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이어 카이는 “나는 신민아처럼 귀여운 여자가 좋다”며 “여우 느낌 나면서 귀여운 사람이 좋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1일 보도된 크리스탈과 카이의 열애설에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보도 자료를 통해 “친구로 지내다 최근 호감을 갖기 시작했다”며 두 사람의 만남을 공식 인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