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케이윌 (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
가수 케이윌이 데뷔 후 처음으로 뮤지컬에 도전한다.
케이윌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22일 “케이윌이 생애 첫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출연을 확정지었다”며 “케이윌은 추악한 얼굴과 달리 맑고 아름다운 영혼을 가진 인물 콰지모토 역을 맡게 됐다”고 밝혔다.
당시 케이윌이 진행하던 라디오에 출연한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의 프랑스 프로듀서는 케이윌의 목소리에 반해 콰지모토 역을 제안했다.
케이윌은 최근 KBS 2TV 드라마 ‘태양의 후예’ OST의 여섯 번째 곡인 ‘말해! 뭐해?’를 발표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에 그의 뮤지컬 도전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케이윌이 출연을 확정 지은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는 오는 6월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전자 홀에서 라이선스 공연으로 8주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