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9일 오후 7시40분 현재 윤상현 의원의 공식 홈페이지에는 네티즌들이 몰리면서 접속이 되지 않고 있다. 그의 홈페이지는 이날 오전부터 원활한 접속이 되지 않았다.
반면 윤상현 의원의 홈페이지를 제외한 블로그와 페이스북,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는 접속이 되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그의 블로그에 덧글을 통해 비난글을 올리고 있다.
“굿바이", "막말 최우수 국회의원", "진실한 사람", "민생을 더 신경 써달라", "누님이 알아서 해줄 것임" 등이 덧글의 주요 내용이다.
윤상현 의원의 블로그 트래픽은 9일 현재까지 2만2000을 기록하면서 지난 7일 94에 비해 234배나 늘었다. 그의 페이스북에도 비판 게시물이 게재되는 등 온라인에서의 비판이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한편 윤상현 의원은 이날 김무성 대표와의 만남이 무산된 뒤 취재진에 "(김 대표에게) 어제도 전화했고, 오늘도 왔고, 또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