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졸피뎀 매수 논란' 에이미의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에이미는 지난 2010년 SBS E!TV '철퍼덕 하우스'에서 과거 연애사에 대해 공개했다.
그는 "나이 차가 제법 많이 나는 연하 남자를 잠깐 만났다. 고등학생 아이돌이었다"고 말해 당시 시청자들의 비난을 받았다.
누리꾼들은 "미성년자 만났다고 자랑하는건가", "에이미도 잡음이 끊이질 않네", "능력이 되면 아이돌 사귈수도 있지 뭐"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9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심부름센터를 통해 향정신성의약품인 졸피뎀 20여정을 구입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에이미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앞서 에이미측은 4일 서울고등법원 제1별관 306호 법정에서 열린 출국정지명령취소 항소심에 변호사와 참석했다. 에이미의 선처를 호소한 변호사는 "이제는 평범하게 가족 옆에서 살며 할아버지의 임종을 지키고 싶다,선처를 부탁드린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