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더블헤더, 사직경기 우천 연기…마산도 취소

입력 2015-09-23 20:55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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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홈페이지)

23일 오후 6시 30분부터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롯데 자이언츠와 두산 베어스의 맞대결이 우천으로 연기됐다.

이날 연기된 경기는 다음 날인 24일 더블헤더로 펼쳐진다. 더블헤더 경기가 열리기는 2012년 9월 14일 광주 KIA 타이거즈-롯데전 이후 3년 만이다.

롯데는 더블헤더 1차전 조쉬 린드블럼, 2차전에는 배장호를 각각 선발로 예고했다. 창원시 마산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NC 다이노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도 우천으로 취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경기는 예비일로 편성한 28일에 다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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