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벤츠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

입력 2015-09-22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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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의 '벤투스 S1 에보2’(사진제공= 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의 '벤투스 S1 에보2’(사진제공= 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는 메르세데스-벤츠의 C클래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C350e’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한다고 22일 밝혔다.

국내 브랜드로서 독일 명차 브랜드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한 첫 사례다.

이번에 벤츠 C350e에 공급하는 신차용 타이어 ‘벤투스 S1 에보2’는 ‘독일 투어링카 마스터즈’에서 검증된 기술력을 집약한 초고성능 타이어다. 전륜과 후륜 2개 규격의 일반 타이어와 런플랫 타이어가 공급된다.

벤투스 S1 에보2는 친환경적 특징에 맞춰 회전저항과 소음을 최소화하고 중량 감소를 통해 연비를 크게 개선했다. 더불어 마른 노면과 젖은 노면에서 뛰어난 제동력을 발휘하며 고속 주행에서도 정확한 핸들링과 조종응답성을 확대했다.

서승화 한국타이어 부회장은 “메르세데스-벤츠의 플로그인 하이브리드 신차용 타이어 공급은 한국타이어의 미래 친환경 드라이빙을 향한 끊임없는 기술 개발과 연비 개선을 위한 혁신 정신이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R&D 투자와 진정성 있는 활동을 통해 미래 친환경 기술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메르세데스-벤츠, BMW, 아우디 등 독일 3대 명차 브랜드의 프리미엄 자동차와 중형 세단 이상의 차종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는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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