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문화재단, ‘2015 대교 국제대학생 조각 심포지엄’ 전시회 개최

입력 2015-08-25 09: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교문화재단(이사장 여인국)은 ‘2015 대교 국제대학(원)생 조각 심포지엄’ 작품 전시회를 다음달 21일까지 서울시립대학교 전농관 야외마당에서 갖는다고 25일 밝혔다.

‘2015 대교 국제대학(원)생 조각 심포지엄’은 국내외 조각가를 대상으로 창작 기회와 교류의 장을 제공하는 문화예술 행사로, 사전 심사를 통해 선정된 10명의 조각가들이 지난 4일부터 서울시립대학교에서 작품 창작 활동을 진행해 왔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국내 작가 8명을 비롯해 터키와 불가리아 국적의 해외 작가 2명이 참여했으며, 작가들은 스테인리스 스틸, 화강석, 유점토 등의 전통적인 재료를 사용해 ‘잠 못 드는 달밤’, ‘욕망’, ‘숨’, ‘개인적 공간 이동체’ 등 인간의 삶과 밀접한 주제들을 표현했다.

전시작들은 9월 21일부터 10월 30일까지 서울 상암월드컵공원으로 이동해 전시될 예정이다.

대교문화재단 관계자는 “신예 조각가들의 뜨거운 열정과 도전정신으로 참신하고 개성 있는 작품들이 탄생해 관람객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하며 “앞으로도 예비 작가들이 꿈과 실력을 더 키울 수 있도록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오는 9월 21일까지 서울시립대학교 전농관 야외마당에서 열리는 ‘2015 대교 국제대학(원)생 조각 심포지엄’에 참여한 작가가 조각품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대교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술 게임이 빌보드 입성예고…로제 ‘아파트’ 속 한국 술 문화 [해시태그]
  • 금값은 '최고치' 찍고, 비트코인은 '장밋빛 전망'…어디에 투자할까요? [이슈크래커]
  • 요동치는 글로벌 공급망...‘분절화’ 심화에 다각화 절실 [기후가 삼킨 글로벌 공급망]
  • MZ가 칼퇴한다고요?…"부장님이 더 일찍 퇴근" [데이터클립]
  • 의료계 참여가 성공 관건인데…의무 불이행해도 패널티 없어[편해지는 실손청구]
  • 또다시 밀린 한국시리즈…23일 오후 4시 1차전 서스펜디드 게임으로 재개
  • AI 지각생 카카오의 반격 …제2의 카톡 ‘카나나’로 승부수
  • ‘수익 업고 튀어’…늘어나는 상장사 공개매수, 묘수와 꼼수 사이[공개매수의 이면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0.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681,000
    • -0.9%
    • 이더리움
    • 3,626,000
    • -2.19%
    • 비트코인 캐시
    • 497,000
    • -1.78%
    • 리플
    • 739
    • -2.89%
    • 솔라나
    • 231,000
    • +1.45%
    • 에이다
    • 500
    • +0.6%
    • 이오스
    • 670
    • -1.76%
    • 트론
    • 220
    • +1.85%
    • 스텔라루멘
    • 132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6,600
    • -2.77%
    • 체인링크
    • 16,820
    • +4.21%
    • 샌드박스
    • 376
    • -3.5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