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애미메이션 '암살교실'의 이리나 예라비치와 영화 암살교실의 강지영 모습.(출처=온라인커뮤니티)
카라 출신 강지영이 일본 영화 '암살교실'를 통해 배우로 돌아왔다. 이런 가운데 영화 암살교실 원작 만화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암살교실은 액션코미디 만화다. '암살교실'은 현상금 100억엔(약 1000억원)이 걸린 정체불명의 괴물 선생인 살선생의 암살을 두고 벌어지는 문제아 3-E반 학생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특히 암살교실은 '자신을 죽일 암살자를 제자로 육성하는 괴생물체의 이야기'라는 독특한 설정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난 2012년 7월 '주간 소년 점프'에서 연재를 시작한 '암살교실은' 2012년 11월 처음 단행본으로 출판된 이후 현재까지 발행되 있을만큼 인기가 높다. 누적발행부수는 1000만부가 넘는다.
이 같은 인기에 힘입어 암살교실은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돼 2015년 1월9일부터는 일본 후지TV에서 방송되기도 했다. TV 애니메이션뿐 아니라 라디오 드라마, 게임으로도 제작됐다. 국내에서도 학산문화사가 정식 출판해 일본 만화 국내 팬들에게도 잘 알려진 만화다.
한편 동명의 만화를 원작으로 하는 영화 '암살'교실에서 강지영은 금발의 섹시 여교사가 된 전직 킬러 일리나 옐라비치 역을 맡았다. 강지영은 지난해 4월 걸그룹 카라를 탈퇴했다.
▲원작 만화 '암살교실'(출처=온라인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