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스프링운용, '이스트스프링 코리아 리더스 40 채권혼합형 펀드' 출시

입력 2015-08-07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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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공채 및 우량채권, 구조적 성장주식에 투자…시중금리 + α 수익 추구

이스트스프링자산운용은 국공채 및 우량채권, 국내주식 등에 투자하여 시중금리 + α 수익을 추구하는 '이스트스프링 코리아 리더스 40 증권투자신탁[채권혼합]'을 우리은행을 통해 7일부터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스트스프링 코리아 리더스 40 채권혼합형 펀드는 국내 국공채 및 AA-이상의 우량채권 등에 신탁재산의 50% 이상을 투자하고, 대형 우량주 중심의 국내주식에 40% 이하를 투자하여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채권운용에 있어서 국공채 및 통안채, 신용등급 AA- 이상의 우량채권 등에 투자해 안정적인 이자수익을 확보하는 한편, 금리변동에 따른 위험을 줄이기 위해 펀드 내 채권 듀레이션을 0.4~0.8년 미만으로 운용한다.

주식운용 부분은 시장지배력이 크고 내재가치가 우량한 구조적 성장주식에 주로 투자해 추가 수익을 추구한다. 이스트스프링자산운용은 동일한 주식운용 전략으로 4500억원 규모의 이스트스프링 코리아 리더스 주식형 펀드를 운용하고 있다. 2006년 출시된 이 펀드는 2009년 이후 1년 단위로 단 한번도 손실을 낸 적이 없을 만큼 장기적으로 우수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한편, 연초 이후 업계 국내채권혼합형에 약 2조 1,500억원의 순자금이 유입되면서 업계 국내채권혼합형의 수탁고가 29조원을 돌파했다. (*출처: 금융투자협회 통계사이트, 기간: 2015년 1월 1일~8월 5일)

예병용 이스트스프링자산운용 마케팅본부장은 "초저금리와 불확실한 증시 상황 등으로 중위험 중수익 상품에 대한 관심이 높다"며 “이번에 출시한 코리아 리더스 40 채권혼합형 펀드는 이스트스프링자산운용의 운용 노하우가 결집된 상품으로서 시중금리 플러스 알파 수익을 기대하는 투자자들에게 적합한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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