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증권은 5일 코웨이에 대해 내수의 불확실성 시기에 본업 강화를 통한 펀더멘털 모멘텀이 지속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13만원을 유지했다.
이 회사의 지난 2분기 개별기준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은 각각 0.8%, 14.4%, 30.4% 상승했다. 매출액은 당사 추정치와 컨센서스를 각각 4.2%, 2.2%하회한 반면 영업이익은 각각 3.0%, 4.6% 상회했다.
안지영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매출 둔화의 이유는, 중국 청정기 수출 고객사의 영업부진과 국내 화장품 방문판매 부진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하반기는 성수기에다 혁신 신제품(IOT탑재) 출시로 평균 ARPU((가입자당 평균 렌탈요금)이 2%대 상승하며 수익성이 강화될 전망"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