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힐링캠프'
개리가 송지효와 개인적인 연락은 한 적이 없다고 고백했다.
개리는 3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 SBS '힐링캠프-500人'에서 "'월요커플'이라고 불리는 송지효와 친한 사이로 비춰졌지만, 사적인 감정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이어 그는 "방송 이외에 개인적으로 송지효에게 전화한 적은 없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그는 "송지효와 사귄다고 가정했을 때, 만약 사귀다가 헤어지면 둘 중에 한 명은 (방송에서) 나가야한다. 그래서 오로지 일에만 열중한다"고 언급했다.
개리는 송지효의 기습 전화 인터뷰에 부끄러운 반응을 보였다.
개리는 "'런닝맨'을 찍으면서 송지효에게 기습 뽀뽀한 적이 있었다. 그 때 김종국이 송지효를 안아서 조금 더 충격적인 요법이 필요하다는 생각에 송지효에게 기습 뽀뽀했다. 개인적인 감정은 없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송지효의 느낌은 달랐다.
송지효는 "개리 오빠의 뽀뽀에 조금 놀랐다. 처음에는 어떤 느낌도 안 들었는데 나중에 조금 설레더라"고 말했다.
누리꾼들은 "'힐링캠프' 개리와 송지효, 서로 잘 어울린다", "'힐링캠프'에 개리가 나왔네? 이광수랑 어떤사이야", "'힐링캠프' 개리는 어떤 말을 할까?", "'힐링캠프'의 개리와 송지효는 그냥 일하는 파트너라는 이야기야?", "송지효 개리 잘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