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츠코레일, 8월 1일~8월13일까지 승차권 예약 불편에 이용객 불만 고조

입력 2015-07-07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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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츠코레일'

(사진=레츠코레일 홈페이지 캡처)

레츠코레일이 7일을 기해 홈페이지를 통한 예매방법이 달라졌다. 하지만 일부 승차권 예약이 원활하지 않아 이용중인 유저들로부터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

레츠코레일은 홈페이지를 통해 승차권, 관광열차, 여행패키지 등 다양한 여행 관련 상품을 조회 및 예매할 수 있다. 7일 오전 7시를 기해 레츠코레일은 홈페이지 리뉴얼을 통해 오는 8월1일 이전(7월31일까지)까지 예약을 원하는 이용객과 8월1일 이후 예약을 원하는 이용객 등 두 개의 카테고리로 나뉘어 예약을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새로운 레츠코레일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을 시도중인 이용객들은 예매 관련 부분에서 구동이 원활하지 않아 예매를 하지 못하면서 불만을 표출하고 있다. 특히 앱을 이용한 얘매 역시 코레일톡히 현재의 디자인과 기능 업그레이드를 위해 오는 14일 새롭게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어서 7일부터 13일까지는 오는 8월 1일부터 8월 13일까지의 승차권 예매가 일시중단돼 이로 인한 이용객들의 불편 사항이 계속 온라인상에 올라오고 있다.

현재 이번달 말일은 31일까지의 열차 승차권은 현행 코레일톡을 통해 예매가 가능하지만 오는8월1일부터 8월13일까지의 열차승차권은 7일부터 13일까지 예매를 할 수 없다. 레츠코레일 홈페이지 내에서는 레츠코레일 홈페이지 혹은 역창구 등을 이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지만 홈페이지 구동조차 원활하지 않아 일부 이용객들은 "역창구로 가는 것이 빠를 것"이라며 한숨을 쉬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현재 사용되는 코레일톡은 7월 14일부터는 예매가 중지되며 새로운 코레일톡 앱을 다운받아야 승차권을 예매할 수 있다.

'레츠코레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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