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약품은 배우 신세경과 함께 한 자사 대표 브랜드 액제 소화제인 ‘활명수’의 신규 TV 광고<사진> 캠페인을 공개했다고 22일 밝혔다.
거실 편과 사무실 편 총 2편의 시리즈로 제작된 활명수의 새 광고는 활명수의 ‘빠른 소화 효과’를 강조, “소화엔 역시 활명수”라는 메시지 전달에 집중했다.
광고에서는 거대한 햄버거와 만두·치킨 등이 배를 짓누르는 상황을 연출, 답답하고 불편한 속을 유머러스하게 표현했다. 활명수의 등장으로 음식물들이 빠르게 소화된 듯이 사라지며, 모델 신세경의 개운한 표정과 함께 “소화엔 역시 활명수”라는 카피로 마무리된다.
동화약품은 활명수의 TV 광고 캠페인 외에도 모델 신세경과 함께 한 생생한 촬영 현장 분위기가 담긴 메이킹 필름 등을 온라인·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통해 확산시켜 브랜드에 대한 친밀감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활명수는 대한민국 최장수 브랜드로서 항상 동시대와 소통하며 공감대를 형성해온 국민 브랜드”라며 “그 동안 차별화된 신선한 크리에이티브를 가진 TV 광고로 주목 받아온 활명수가 새로운 광고 캠페인에서도 새롭고 기발한 요소로 소비자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활명수는 지난 1897년 탄생한 국내 최초이자 최고(最古) 의약품으로, 118년 동안 대한민국 국민의 사랑을 받아왔다. 올 하반기 중에는 오매(매실로 만든 생약) 성분을 함유한 ‘여성용 활명수’를 출시, 여성 소비층을 집중 공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