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생명을 사랑하는 신혼부부학교’가 신혼부부 100쌍(200명)과 함께 오는 6월 20일(토)과 6월 27일(토) 2회에 걸쳐 서울YWCA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신혼부부들이 가족의 소중함을 배우고, 건강하고 행복한 부모가 되기 위한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도움으로써 저출산 기조 극복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된 신혼부부학교는 지난 2009년부터 ‘유한킴벌리’(대표이사 사장 최규복)와 ‘서울YWCA’(회장 조종남)가 공동으로 진행해 오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총 1,081명의 신혼부부가 참여했다.
올해는 집단중심극인 소시오드라마와 유쾌한 소통 프로그램을 통해 신혼기 부부관계에서 오는 갈등을 이해하고, 부부 사랑과 신뢰를 회복하는데 주안점을 두었으며, SBS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 등을 통해 신혼부부들에게도 친숙한 김영한 소장(별자리 심리연구소)과 한성렬 교수(고려대 심리학과)가 강사를 맡는다. 이외에도 신혼부부를 위한 다채로운 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로 7년째를 맞는 생명을 사랑하는 신혼부부학교는 국내의 대표적인 신혼부부 대상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참가를 원하는 신혼부부(결혼한 지 2년 이내, 자녀가 없는 부부)들은 오는 6월 5일(금)까지 유한킴벌리 웹사이트(www.yuhan-kimberly.co.kr)에 참가신청을 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로 유한킴벌리 사회공헌 기금에서 전액 지원하며, 최종 참가자 발표는 6월 12일(금) 예정이다. 이에 대한 더 자세한 문의 사항은 대표전화(02-3705-6097)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유한킴벌리는 사원들이 일과 삶의 조화를 추구할 수 있도록 도움으로써 가족 친화적 기업문화를 창출해 나가고 있다. 국내에서 선도적으로 도입한 시차출퇴근제도와 평생학습 기반의 교대근무, 사원 심리상담프로그램, 출산과 육아 및 자녀 교육지원, 모성보호공간, 은퇴준비 프로그램 등을 통해 가족친화경영의 모델을 제시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사원들이 행복하게 일하면서도 더 효율적이고 몰입도 높게 일하는 스마트워크를 구현해 시간, 공간, 자원의 제약을 최소화하고, 보다 수평적이고 창의적인 기업문화로 일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를 통해 사원들이 일과 삶의 조화를 이룩함으로써 보다 효율적으로 일하면서 개인 또한 행복하게 삶을 추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