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SK하이닉스, 이천 신규라인 가스유출… 근로자 3명 질식에 약세

입력 2015-04-30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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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주가가 약세다. SK하이닉스 이천 공장에서 질소 가스가 누출돼 작업자 3명이 질식하는 사고가 발생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30일 오후 2시 24분 현재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보다 2.67% 내린 4만5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SK하이닉스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28분께 경기도 이천시 부발읍 공장에서 질소로 추정되는 가스가 누출돼 작업자 3명이 부상했다.

부상자 3명은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으로 옮겼지만 아직 의식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근로자 7명이 8층 옥상 공조기 작업을 하던 중 질소가스가 누출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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