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SK하이닉스 질소 가스 누출 사고 발생…작업자 3명 질식

입력 2015-04-30 14: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30일 낮 12시28분께 경기도 이천 SK하이닉스에서 질소 가스가 누출돼 3명이 질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현장에 출동해 부상자 3명에 대해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면서 병원으로 옮겼다. 이들 부상자 3명은 모두 아직 의식이 없는 상황이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근로자 7명이 8층 옥상 공조기 작업 중 질소가스가 누출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앞서 이 공장에서는 지난달에도 정체불명의 가스가 누출돼 13명이 경상을 입었다. 지난해 7월에도 D램 반도체 공정라인에서 이산화규소 가수가 누출돼 작업자 2명이 병원 치료를 받은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이나은 '멤버 왕따 의혹'도 파묘…쏟아지는 '무결론'에 대중 한숨만 깊어진다 [이슈크래커]
  • '추석 연휴 끝' 명절 스트레스 해소법은 "남편과 시댁 험담" [데이터클립]
  • 비교적 낮은 금리로 전세 대출받자…'청년전용 버팀목전세자금' [십분청년백서]
  • “성공적 완수 확신…”대통령까지 세일즈 나선 원전에 관련주 다시 꿈틀
  • '수도권 철도 지하화' 경쟁 뜨겁다는데…부동산 시장은 '냉랭' [가보니]
  • 미국 긴축시계 멈췄다…韓증시 ‘수익률 꼴지’ 탈출 가능성은[美 빅컷과 경기불안]
  • 단독 기후동행카드 협약 맺은 지 오랜데…7곳 중 4곳은 아직 ‘이용 불가’
  • 오늘의 상승종목

  • 09.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906,000
    • +2.34%
    • 이더리움
    • 3,250,000
    • +4.1%
    • 비트코인 캐시
    • 462,000
    • +9.45%
    • 리플
    • 780
    • +0.52%
    • 솔라나
    • 185,200
    • +5.17%
    • 에이다
    • 465
    • +4.03%
    • 이오스
    • 666
    • +3.74%
    • 트론
    • 201
    • -0.99%
    • 스텔라루멘
    • 128
    • +0.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300
    • +5.24%
    • 체인링크
    • 14,880
    • +4.64%
    • 샌드박스
    • 353
    • +4.1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