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한밤의 TV연예
'한밤의 TV연예'에서 채림 남매를 모욕 혐의로 고소한 여성의 입장을 전했다.
8일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채림 남매를 모욕 혐의로 고소했다"고 주장한 여성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 여성에 따르면 과거 채림의 어머니가 보증을 서달라고 해서 3천만 원을 서줬다.
그러나 가압류가 들어왔고 채림의 어머니가 야반도주해 3천만 원을 갚았다고 주장했다.
이 여성은 "이후 3천만 원 중 3백만 원만 받았다. 나머지 돈을 받기 위해 집으로 찾아갔다"면서 "채림 남매에게 모욕을 당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여성은 "채림 남매가 자신을 스토커로 몰았다"면서 "'이 쓰레기는 또 뭐야'라는 말에 모욕감이 들었다"고 했다.
반면 채림 소속사 측은 "모욕혐의로 고소당한 건 사실이다"면서 "(고소한 여성은) 연예인이란 점을 악용해 10년동안 협박했고, 정신적인 피해를 입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