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익악기가 중국 피아노 교육 열풍의 최대 수혜주로 꼽히며 강세다.
8일 오전 9시23분 현재 삼익악기는 전 거래일보다 220원(4.35)오른 5280원에 거래되고 있다.장중 546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이날 이정기 하나대투증권 스몰캡 팀장은 “삼익악기는 국내 최대 종합악기 생산 및 판매 업체로써 중국 소득수준 향상으로 인한 피아노 보급률 확대로 중국 매출이 급증중”이라며 “ 인도네시아 공장 증설 완료로 인한 원가 개선 효과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하나대투증권은 삼익악기의 2015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 35.3% 상승한 1740억원, 255억원으로 전망했다.
이 팀장은 “삼익악기는 2008년 독일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자일러’를 인수하면서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했는데, 최근에는 중국 중고가 피아노 시 장 점유율 2위인 '카와이' 지분 10.86%를 확보했다”며 “이번 카와이 지분 확보는 중국 내에서의 점유율 확대 및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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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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