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서창’ 10일 모델하우스 개관

입력 2015-04-06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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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첫 민간참여 공공분양물량 주목

▲수도권 첫 민간참여 공공분양물량인 ‘e편한세상 서창’ 투시도.(사진제공=대림산업)

대림산업은 오는 10일 인천 남동구 서창동 685번지(서창2지구 10블록) 일대 공급하는 ‘e편한세상 서창’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고 6일 밝혔다.

‘e편한세상 서창’은 수도권에서 공급되는 첫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로 실수요자들이 브랜드 아파트를 저렴한 가격에 분양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대림산업은 전망했다.

단지는 지상 21~25층 8개동으로 지어지며 전용면적 △84㎡A 649가구 △84㎡B 91가구 △84㎡C 95가구 총 835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입주는 2017년 7월 예정이다.

이 아파트는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판상형 4베이(Bay) 구조(일부 제외)를 선보인다. 주차장을 100% 지하화(상가 주차장 제외)하고, 축구장 하나 크기(5000㎡)의 대규모 중앙공원이 단지 중앙에 조성된다..

단지는 혁신 설계 기술도 도입된다. 대림산업이 특허 출원한 단열설계를 적용하고 거실과 주방의 바닥단열차음재를 일반(30㎜)보다 2배 두꺼운 60㎜ 두께로 시공해 층간소음 예방 및 난방에너지 절감에도 신경썼다.

아울러 ‘e편한세상 서창’은 서창2지구에서 처음으로 공급되는 브랜드 아파트이기도 해 눈길을 끌 것으로 전망된다.

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3.3㎡당 830만원 선에 책정됐다.

‘e편한세상 서창’은 오는 13~14일 특별공급 접수를 시작으로 15일 1순위, 16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또 당첨자발표는 이달 22일, 당첨자계약은 28~30일에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인천 남동구 논현동 649-1번지(수인선 인천논현역 1번 출구)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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