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한혜진 부부 2세 계획은? "아들딸 한 명씩"…가상 2세 사진 보니
기성용 한예진 부부의 2세 계획이 다시금 화제다.
지난 2013년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한혜진은 "기성용은 딸을 원하고 나는 아들을 원한다"면서 "그래서 딸 하나 아들 하나를 생각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혜진은 이어 "기성용이 '아들을 낳으면 축구선수는 절대로 시키지 않겠다'고 했다. 집 안에 있는 공을 다 치우겠다고 했다. 혼자 고생을 많이 해서…"라면서 "나는 공을 다시 집어 넣어두려고 한다. 딸이 할까 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딸이 엄마를 따라 연기자를 한다면 시킬 것이냐는 질문에 한혜진은 "하고 싶은 것은 모두 시키자는 주의"라고 말했고 옆에서 듣던 기성용은 "혜진이 말을 잘 들으니까"라며 동의 의사를 나타냈다.
한편, 지난 2월 28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는 한혜진 기성용 부부의 임신 소식을 전하며 두 사람의 얼굴을 합성한 2세 아들, 딸의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 아이들은 기성용과 한혜진을 닮아 똘망똘망한 눈을 갖고 있다.
이날 한혜진 소속사는 "임신 초기 단계로 알고 있다. 건강하고 친정집에서 태교하는 걸로 알고 있다"라면서 "당분간 태교에 전념할 계획이고 출산 후 좋은 작품으로 복귀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기성용 한혜진 부부 2세 계획은? "아들딸 한 명씩"…가상 2세 사진 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