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환 SK인천석유화학 사장이 지난해 연봉으로 5억7400만원을 받았다.
SK인천석유화학이 31일 제출한 작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이 사장은 지난해 급여 3억1500만원, 성과금 2억4500만원, 복리후생과 학자금 지원 1400만원 등 5억7400만원을 수령했다.
회사 측은 “환율 및 유가 변동에 따른 재고손실 등의 환경 하에서 계량지표 개선 노력을 고려했으며, 준법경영 및 윤리경영 문화 확산 노력과 함께 인천 CLX의 안전 조업 달성 및 2013년 7월 설립 이후 독자경영체계 구축 등 회사의 경영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리더쉽을 발휘한 점 등을 고려해 상여금을 산출·지급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