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이 저유가에 따른 실적 개선 전망에 상승세다.
24일 오전 9시24분 현재 아시아나항공은 전일 대비 2.79%(240원) 오른 8850원으로 거래중이다.
이날 정유석 교보증권 연구원은 아시아나항공의 목표주가를 기존 9500원에서 1만1000원으로 상향했다.
정 연구원은 “올해 1분기와 올해 연간 영업이익 전망치를 기존 추정치 대비 각각 32.1%, 13.0% 상향 조정한 1040억원, 4230억원으로 제시한다”며 “1분기 평균 유가가 기존 유가 가정보다 낮은 수준에 머무르면서 원가 절감폭 확대가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1분기 이후의 유가 가정은 여전히 보수적으로 배럴당 70달러 수준을 유지한다”며 “저유가 기조가 지속되면 추가로 실적 추정치 상향 조정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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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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