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이 급등하고 있다. 화이자의 호스피라 인수소식이 호재로 작용한데 따른 것이다.
6일 오전 9시 10분 현재 셀트리온은 전일 대비 8.73% 오른 4만6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5일(현지시간) 화이자가 주사제와 바이오시밀러 사업 강화를 위해 호스피라 주식을 주당 90달러에 인수키로 결정했다.
이와 관련 박재철 KB투자증권 연구원은 "화이자의 호스피라 인수는 셀트리온의 바이오시밀러 사업가치 상승에 기여할 것"이라며 "호스피라는 유럽과 캐나다 등에서 셀트리온이 개발한 렘시마와 동일한 제품인 인플렉트라(Inflectra)로 승인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인플렉트라는 렘시마와 동일하게 셀트리온이 생산하는 제품이다. 최근 셀트리온헬스케어가 호스피라에 2억 달러 규모의 전환사채를 발행하면서 호스피라는 렘시마의 북미지역 독점 판매권을 취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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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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