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해안초소 총기사고 1명 부상…3년 전 사망사고 재조명

입력 2014-10-25 19: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강릉 해안초소 총기사고 1명 부상…3년 전 사망사고 재조명

(연합뉴스 TV 방송 캡처)

강릉 해안초소에서 총기사고가 발생하며 3년전 인근에서 벌어졌던 사고도 재조명되고 있다.

육군에 따르면 25일 오전 1시4분께 강원 강릉 옥계면 해안초소에 투입된 육군 모 부대 소속 임모(23) 상병이 초소 바깥에서 자신의 K-2 소총을 오른쪽 옆구리에 쏴 총상을 입었다.

사고 직후 임 상병은 119구급차로 강릉아산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임 상병의 건강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당시 초소에는 임 상병의 후임이 근무 중이었다.

강릉 해안초소에서 총기사고가 발생한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11년에 강원 강릉에서 해안초소에 투입중이던 병사가 총기사고로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야간 근무를 위해 강릉 해안초소로 투입 중이던 나모(20) 일병의 K-2 소총에서 총알이 발사됐다. 흉부에 총상을 입어 피를 흘린 채 쓰러진 나 일병을 앞서가던 지모(20) 일병 등 동료 병사 2명이 발견, 민간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강릉 해안초소 총기사고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주말 내내 ‘장맛비’ 쏟아진다…“습도 더해져 찜통더위”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487,000
    • +2.6%
    • 이더리움
    • 4,354,000
    • +2.86%
    • 비트코인 캐시
    • 485,300
    • +5.11%
    • 리플
    • 638
    • +5.63%
    • 솔라나
    • 203,700
    • +6.32%
    • 에이다
    • 527
    • +6.46%
    • 이오스
    • 743
    • +8.78%
    • 트론
    • 185
    • +2.78%
    • 스텔라루멘
    • 129
    • +7.5%
    • 비트코인에스브이
    • 53,150
    • +6.47%
    • 체인링크
    • 18,780
    • +7.56%
    • 샌드박스
    • 431
    • +8.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