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4500개 중소기업 중 약 38%가 금융기관의 대출을 사용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은행권 담보요구는 2013년에 비해 더 강화된 것으로 조사됐다.
IBK기업은행 산하 IBK경제연구소는 올 상반기 중소기업 4500개사를 대상으로 ‘2015년 중소기업 금융실태조사’를 진행한 결과, 지난해말 기준 외부차입금이 없는 중소기업 비율이 37.9%로
3월 국내 중소제조업 생산지수가 전월보다 소폭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4일 IBK경제연구소가 국내 중소기업 3169곳을 대상으로 '중소제조업 동향조사'를 실시한 결과, 3월 중소제조업 생산이 2월(116.4) 보다 0.3% 감소한 116.1을 기록했다.
내수와 수출부진으로 중소제조업 경기가 회복 기미를 보이지 못하고 부진을 이어갔지만 지난 2월 대비
국내 중소제조업 생산지수가 5개월 만에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IBK기업은행 산하 IBK경제연구소가 국내 중소기업 3169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8월 중소제조업 생산지수는 116.2로 전달(115.9) 대비 0.2% 상승했다.
이는 지난 4월 이후 7월까지 줄곧 내림세를 보이다 8월 들어 처음으로 반등에 성공한 것이다. 다만 지난
국내 중소제조업 생산이 넉 달째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일 IBK기업은행 산하 IBK경제연구소가 국내 중소기업 3169곳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7월 중소제조업 생산지수는 115.7로 전달(116.6)보다 0.7% 감소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달(122.2) 대비 5.3% 줄었으며, 지난 3월 이후로는 4개월 연속 하락세다.
중소제조업 생산이 부진
상당수 수출입 중소기업이 환차익을 증대시키는 전략에서 환손실을 감소시키는 전략으로 올 하반기 환율 전략을 수정한 것으로 조사됐다.
8일 IBK기업은행 산하 IBK경제연구소가 수출입 중소기업 180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환율전망조사에 따르면 조사기업의 22.9%가 하반기 환율 전략을 수정했다.
응답별로 보면 환차익을 얻을 때까지 기다렸다 매도하겠다는 응
IBK경제연구소가 올해 2분기 중소제조기업 체감경기가 회복될 것으로 전망했다.
IBK경제연구소는 전국 중소제조기업 3070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올 2분기 경기전망지수(BSI)가 지난 2011년 2분기 이후 가장 높은 114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연구소는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심리와 신학기 등 계절적인 요인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다.
항목별로는 수주
노키아, 코닥, 소니의 공통점은 한때 세계 최고의 기술을 보유한 글로벌 초일류 기업이었지만, 변화의 흐름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해 한순간 쇠락의 길로 들어선 기업이라는 점이다. 이처럼 기업을 둘러싼 제반 환경은 따라잡기 힘들 정도로 정말 빠르게 변하고 있다. 국내 기업들의 경영환경 변화도 크게 다르지 않다.
경제성장률이 높던 시절에는 생산관리를 잘하면서 제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는 아프리카 속담이 있다. 불교에도 ‘타인을 이롭게 하는 것이 자신을 이롭게 한다’는 뜻의 ‘자리이타(自利利他)’라는 법어가 있다.
이 모두가 상대방을 배려하며 더불어 함께하는 삶을 강조한 말들이다. 이는 인간관계 등 우리의 생활 속 어디서나 적용할 수 있는 격언이지만, 요즘 자주 쓰이는 단어로 고쳐보
중소기업 금융애로 발생 원인으로 정책자금의 비효율적인 배분이 지적됐다.
11일 중기중앙회에 따르면 이동주 IBK경제연구소 소장은 오는 12일 열리는 중소기업 자주협동포럼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중소기업 금융의 현주소와 발전방향’이란 연구주제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 소장은 2000년대 중반 이후 시중은행의 중기대출시장 진입으로 중기대출시장 규모가 확
중소기업중앙회는 한국중소기업학회와 함께 ‘제9회 중소기업 자주협동포럼’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이동주 IBK경제연구소 소장의 ‘중소기업 금융의 현주소와 발전방향’에 대한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후 김용진 서강대학교 교수, 홍순영 중소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주제에 대한 종합 토론 및 현장 질의응답이 이어질 계획이다. 이번 포럼은
IBK경제연구소 김지연 중소기업정책팀 연구위원은 중소기업들의 대표적 ‘손톱 밑 가시’로 준조세 부담을 꼽았다. 세금은 아니지만 세금과 같은 성격을 띠는 법정부담금과 같은 준조세 부담금은 기업에 불필요한 비용부담을 줘 원가상승 요인으로 작용한다는 것이다.
김 연구위원은 “매출액 대비 평균 부담액이나 조세납부액 대비 준조세 부담은 기업규모가 영세할수록 심각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