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은 '2020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로 14번째인 보고서는 지속가능경영 관련 국제기구 GRI가 권고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작성 표준’에 따라 만들었다.
ESG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투자자, 평가사가 요구하는 ‘MSCI ESG 평가’ 내용과 TCFD, SASB가 공개를 요구하고 있는 정보도 담았다.
이번 보고서에
“동유럽에서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이 부진함에 따라 앞으로 상승세는 아시아가 주도할 것이다.”
30일 열린 ‘2017 대한민국 CSR 국제콘퍼런스’에 연사로 나선 지속가능보고서 가이드라인 제시 국제기구 GRI의 팀 모힌 회장은 “앞으로 지속가능경영이 성장하는 시장을 꼽으라면 한국 기업 등 아시아 기업”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일문일답.
△유럽의회(E
마이클 미한(Michael Meehan) 지속가능성 보고서 가이드라인 입안 연구센터(GRI) 대표가 28일 서울 한남동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2015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국제 콘퍼런스’에 참석해 강연을 하고 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관한 정보공개 강화’란 주제로 진행된 이번 콘퍼런스에선 최근 고용, 환경보호, 윤리경영, 사
SK케미칼은 국내 기업 중 최초로 ‘GRI 마크’를 획득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6일 밝혔다.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경제적, 사회적, 환경적 측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기업의 성과를 이해관계자들과 공유하고 향후 계획을 제시하는 보고서다.
SK케미칼이 내놓은 이번 보고서는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국제 표준을 제정하는 국제
“지속 가능 경영이 기업 실적에 많은 영향을 미칩니다.”
마이클 왈라스 GRI 미국·캐나다 지역 담당 국장은 19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3 CSR필름페스티벌&국제컨퍼런스’에서 “좋은 거버넌스를 가지고 있는 기업이 우수한 성적을 내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왈라스 국장은 “이런 결과가 가능한 것은 보고가 단순히 기업뿐만 아니라
“지속가능한 글로벌 경제는 장기적 수익성과 윤리적 행동, 사회적 정의 그리고 환경보전이 결합돼야 한다. 이는 기업이 경영과정에서 지속가능성을 염두에 둬야 한다는 의미다.”
마이크 왈라스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 미국·캐나다 지역 담당 이사는 15일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기업은 경제, 환경, 사회, 지배구조 등 4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