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는 "이번 조치는 아이돌 굿즈의 주된 수요계층이지만 전자상거래법상 권리에 대한 인식은 상대적으로 낮은 10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엔터업계의 위법행위를 적발ㆍ시정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아이돌굿즈 등 청소년 밀착 분야에서의 전자상거래법 위반행위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감시하고, 가까운 기간 내에...
YG엔터테인먼트도 이날 2분기 적자전환을 공시했다. 블랙핑크 멤버 4인의 그룹 전속 계약이 작년 말 마무리되면서 제니, 지수, 리사 등은 개별 회사를 설립 후 활동하겠다고 발표한 점이 실적 부진을 이끌었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손실은 각각 900억 원, 110억 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43.1% 감소, 적자전환을 기록했다.
이기훈 하나증권...
현대차증권은 와이지엔터테인먼트(YG엔터)에 대해 현재는 관망세가 적절하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중립을 의미하는 ‘마켓퍼폼’(Marketperform), 목표주가는 기존 4만9000원에서 4만4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전 거래일 기준 종가는 3만9000원이다.
11일 김현용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YG엔터의 2분기 매출액은 950억 원, 영업이익 16억 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크게...
해당 ETF는 지난 1월 국내 최초 하이브, 에스엠, JYP엔터테인먼트, YG엔터테인먼트 등 대형 엔터테인먼트 4사에만 기초자산의 95% 이상을 투입하는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높은 주목을 받으며 출시됐다.
이 ETF가 담고 있는 나머지 5%의 포트폴리오도 디어유(0.85%), CJ ENM(0.83%), YG PLUS(0.82%), 큐브엔터(0.80%) 등 걸그룹 '(여자)아이들', 플레이브 등으로 구성돼...
28일 소속사 YG 엔터테인먼트(이하 YG엔터)에 따르면 트레저는 오후 6시 새 디지털 싱글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강렬한 베이스 사운드를 바탕으로 이루어질 수 없는 슬픈 사랑을 '킹콩'에 빗댄 곡으로, 설명과는 대조되는 제목으로 궁금증을 자아낸다. 트레저는 음원 공개 한 시간 전인 28일 오후 5시 공식 유튜브와 위버스를 통해 '더 트레저 쇼...
5.21%, 에스엠(SM) 11.27%, 와이지엔터테인먼트(YG엔터) 4.08%씩 상승했다.
안 연구원은 “인디밴드 공연 승인이 케이팝 그룹의 공연 승인으로 이어질지는 여전히 불확실하나, 여러 사례로 미루어 봤을 때 문이 조금씩 열리는 듯한 분위기”라며 “지난해부터 케이팝 그룹들의 중국 본토 팬 사인회가 재개되고 있고, 이번 달 소프라노 조수미의 베이징 공연이...
박진영 JYP엔터테인먼트 창의성총괄책임자(CCO)가 3657억 원,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창업자가 1540억 원으로 각각 2, 3위를 차지했다.
그 외에 김용화 덱스터스튜디오 최대주주(346억 원), 김우택 NEW 회장(335억 원), 오영섭 코퍼스코리아 대표이사(334억 원) 등이 이름을 올렸다.
한편 방탄소년단(BTS) 멤버 전원도 100억 원이 넘는 관련 주식재산을 가지고 있는...
하이브를 제외한 SM·JYP·YG 등 대표 엔터주의 시총은 이날 기준 5조840억 원으로 열흘 전과 비교해 오히려 1000억여 원 가까이 줄었다.
엔터주는 그간 바닥을 다지며 2분기 반등을 노려왔다. 소속 아티스트들의 활동이 다시 시작되면서 매출이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었다. 에스엠에선 NCT드림과 에스파, 라이즈 등의 복귀가 예정됐고, JYP의 일본 현지 보이그룹...
글로벌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 성공…국내 엔터사 최초 매출 2조 돌파
과거 국내 엔터사의 3대 중축이 됐던 SM, YG, JYP에는 찾아볼 수 없던 팬덤의 '중앙 집중화'를 실현한 셈이다. 위버스는 국내 엔터사가 IP 생산에만 집중하는게 아닌, 플랫폼 유통 기능까지 직접 할 수 있다는 성공 사례를 만들어냈다. 이듬해 2020년 2월에는 SM엔터테인먼트도 자회사 디어유가...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가 그룹 블랙핑크와 재계약하면서 멤버 1인당 거액을 베팅한 것으로 파악됐다.
연합뉴스는 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YG는 지난해 무형자산 전속계약금으로 411억8500만 원을 취득했다고 보도했다. 상장 엔터사는 아티스트 전속계약금을 비용으로 처리하지 않고 무형자산(취득)으로 분류한다. 이후 계약 기간에...
하나증권이 와이지엔터테인먼트에 대해 블랙핑크의 실적 의존도가 커 주가 흐름 또한 연결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기존 7만8000원에서 6만4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전 거래일 기준 종가는 4만900원이다.
4일 이기훈 하나증권 연구원은 “블랙핑크의 활동 가정을 변경하면서 올해 약 500억 원, 내년 약 900억 원으로 영업이익...
YG엔터테인먼트는 올해 약 12% 하락했다. 지난달 18일 4만100원으로 추락하며 52주 신저가를 경신한 후 박스권에 머물고 있다.
엔터주들의 실적은 엇갈렸다. 하이브는 지난해 4분기 견조한 실적을 냈다. 하이브 지난해 매출액 2조1781억 원, 영업이익 2958억 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2.6%, 24.9% 증가했다. 엔터기업 최초로 연매출 2조 원을 돌파했다.
반면...
한편 지수가 속한 블랙핑크는 최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 개인 활동을 제외한 그룹 활동에 대한 재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멤버 제니가 가장 먼저 개인 레이블 ‘오드 아틀리에(OA)’ 설립을 알렸고 이어 지난 8일 리사도 개인 레이블 ‘LLOUD’를 설립하며 활동을 알렸다.
지수는 친오빠가 대표로 있는 회사 ‘비오맘’에서 설립한 엔터사 ‘블리수(Blissoo)’에서...
한편 리사가 속한 블랙핑크는 최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 개인 활동을 제외한 그룹 활동에 대한 재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멤버 제니가 가장 먼저 개인 레이블 ‘오드 아틀리에(OA)’ 설립을 알렸고 지수는 친오빠가 대표로 있는 회사 ‘비오맘’에서 설립한 엔터사 ‘블리수(Blissoo)’에서 새롭게 시작했다.
이어 리사까지 레이블 설립을 알리며 앞으로의 개별...
앞서 블랙핑크는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 개인 활동을 제외한 그룹 활동에 대한 재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멤버 제니가 가장 먼저 개인 레이블 ‘오드 아틀리에(OA)’ 설립을 알리며 개인 활동을 알렸고 지수는 친오빠가 대표로 있는 회사 ‘비오맘’에서 설립한 엔터사 ‘블리수(Blissoo)’에서 시작을 알렸다.
로제 또한 개인 소셜미디어를 통해 녹음 현장 등을...
배우 최지우가 10년 동안 몸담은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YG엔터테인먼트는 6일 “배우 최지우와 논의 끝에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기로 했다”며 “오랜 시간 함께 동행해준 최지우 배우에게 감사드리며 다양한 활동을 선보일 앞날을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최지우는 2014년 처음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뒤 2016년 2월 재계약 절차를 거처...
JYP, SM, 하이브, YG 등 주요 엔터테인먼트들의 주가가 새해 들어서만 5~20% 가까이 급락했는데요. 박진영ㆍ양현석 프로듀서의 자사주를 매입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요지부동입니다.
하지만 기회는 위기 속에서 나온다 했나요? 종목별로 살펴보면 상승 모멘텀은 곳곳에 숨어있습니다. 엔터주 접근법을 '찐코노미'에서 알려드리겠습니다.
YG는 연내 또 다른 신인 그룹도 선보이겠다고 밝혔습니다.
4대 기획사 외에도 많은 기획사가 올해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진 상황입니다. JYP 창업 멤버이자 부사장을 지낸 조해성 대표는 이든엔터테인먼트에서 보이그룹 올아워즈를 이달 10일 론칭했습니다. 알비더블유의 NXD, 하울링 엔터테인먼트의 웨이커, SSQ엔터테인먼트의 다이몬 등 많은 신인 그룹이 활동 준비에...
YG, 52주 신저가 연이어 경신 후 소폭 상승하이브, 지난해 11월 저점 대비 37% 올라JYP 저점 대비 13%·에스엠 15% 상승“YG, 개인 계약 무산 여파…그룹 활동 재개 영향 고려해야”
국내 대표 엔터테인먼트 관련 주들의 주가가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블랙핑크 재계약 여부가 불확실한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올해 고점 대비 주가가 거의 반토막 났다. 다만...
멤버 제니가 개인 레이블을 설립했다는 소식이 주가를 하락시킨 것으로 풀이된다.
전날 제니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개인 레이블 ‘오드 아틀리에(ODD ATELIER)’ 설립을 공식 발표했다.
앞서 블랙핑크는 6일 YG엔터테인먼트와 그룹 활동에 대한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다만 개별 활동은 제니처럼 멤버 각각 개별 노선을 걸을 가능성이 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