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장비 전문기업 머큐리가 방위사업청이 발주한 해군의 해상작전위성통신체계(MOSCOS)-Ⅱ사업 주사업자인 KT와 계약을 체결했다.
특히 이번 성과를 기반으로 국방사업과 저궤도 위성통신 등 다양한 위성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10일 머큐리에 따르면 KT와 계약한 이번 사업은 노후화된 해상작전 통신기반 체계인 해상작전위성통신체계를 대체해
◇한전기술
꾸준한 성장으로의 한걸음
한전기술 2Q24 잠정 영업이익 132억원 (+23.4% YoY): 시장 기대 상회
원전 설계 매출의 증가에 따른 영업이익 개선세 유지
국내외 신규 원전 수주잔고 확보에 주목
정혜정 KB증권 연구원
◇에스엠
멀리 보는 사업자
중장기 성장을 위한 차별화된 시도
2Q24 Review: 중장기 성장을 위한 단기 희생
이화정
다보링크가 와이파이6 보다 5배 빠른 차세대 와이파이7 상용화 준비를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인텔이 와이파이7 지원 모듈을 공개했고, 퀄컴이 스냅드래곤 8 3세대 칩도 와이파이 7 표준을 지원한다. 이에 구글, 애플, 삼성전자도 올해 본격적으로 와이파이7을 도입할 예정으로, 교체 수요에 따른 다보링크의 실적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22일 본지 취재를
정부가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 범위를 축소하고 항만지역 입지 규제를 대폭 개선해 민간투자를 유도한다. 또 시내전화를 인터넷 전화로 대체해 투자를 촉진한다.
정부는 9일 인천 선광 신컨테이너터미널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관계부처 장관, 경제단체장, 규제개혁위원회 위원, 민간 전문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2차 규제혁신전략회의'를 열고 △문화재 및 해양·항
위성통신서비스 사업자 KT SAT가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인증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인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서 부여하는 인증이다. 기업 또는 기관이 수립ㆍ관리ㆍ운영하는 정보보호 관리체계 활동을 심의 후 일정 기준 이상 충족 시 부여한다. 정보보호 관리체계 수립 및 운영, 보
KT의 시내전화 가입자 수가 20년 간 1000만 명이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9년간 KT의 시내전화 영업손실이 4조 원에 달하는 등 서비스 개편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온다.
17일 통신업계와 국회 등에 따르면 KT의 시내전화 가입자 수는 보편적 통신서비스가 도입된 2000년 2156만 명에서 작년 1156만명으로 1000만명(46%) 줄었다.
IoT 및 지능형검침(AMI) 솔루션 전문업체인 누리텔레콤이 1분기에 이어 연결 반기누적 37억 원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해 9분기 연속 흑자행진을 이어가고 있다고 14일 공시했다.
연결 반기실적은 매출액 640억 원, 영업이익 37억 원, 당기순이익 22억 원을 기록했다. 별도 반기실적은 매출액 409억 원, 영업이익 33억 원, 당기순이익은 23억
국내 인터넷 전화기(VoIP) 1위 업체 모임스톤이 한전이 발주한 G타입 스마트미터 22만 4000대를 수주하면서 스마트그리드(AMI )시장에 진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입찰에서 모임스톤은 한전이 발주한 G타입 3상 스마트미터 발주물량 총 40만대 가운데 56%에 해당하는 물량을 수주했다.
올해 나주혁신도시에 제조센터를 준공한 모임스톤은
정보통신장비 전문 제조업체 ㈜머큐리는 최근 막을 내린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2018 MWC(Mobile World Congress) 아메리카’에 참가 후 해외 바이어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임채병 머큐리 대표는 “국내 통신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인만큼 해외 통신 시장에서도 끊임없이 러브콜을 보내오고 있다.
KT는 기업의 음성통화 사용량 증가에 따라 기업의 통신비 부담을 줄이고 사용 편의성을 개선한 ‘기업전용 음성총량’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기업전용 음성총량 서비스는 기업에서 필요에 따라 음성을 총량단위로 구매해 국내, 국제 및 부가 통화를 임직원간 공유하는 서비스다. 기업전용 음성총량은 최소 1만 분에서 최대 100만 분까지 기업별로
엔텔스는 최근 기계(M2M)간 IoT 정보 수집 솔루션에 인공지능 기술 도입을 위한 연구에 착수했다고 7일 밝혔다.
엔텔스는 사물인터넷 게이트웨이(IoT Gateway) 제공기업으로 사물에 접목한 센서들이 보내온 정보를 취합해 데이터를 수집하고 빅데이터 알고리즘을 적용해 유의미한 데이터를 분석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최근 빅데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차세대 5G 통신 상용제품 풀 라인업을 공개했다. ‘종합 5G 기업’으로서의 면모를 드러낸 데 이어 내년 초 이 제품을 상용 서비스할 계획까지 밝히며 다가올 5G 시대를 주도하겠다는 자신감을 드러냈다.
삼성전자는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 ‘MWC 2017’ 개막을 하루 앞둔 26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까탈루냐 콩그레스
스카이프 오류에 사용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21일 현재 스카이프의 일시적인 시스템 장애로 인해 클라이언트 로그인 시 온라인 상태로 표시되지 않는 오류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스카이프 측은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접속 불가 오류 현상에 대해 공지했다.
스카이프 측은 “본사 개발팀을 통해 해당 오류사항에 대해 확인작업을 진행 중이다”며 “해당
통신 결합상품이 탄생 15주년을 맞았다. 이동통신 3사는 가격할인을 무기로 결합상품을 빠르게 활성화해 현재 모바일 가입자 가운데 80% 이상이 결합상품을 사용하고 있다. 케이블TV 업계도 유선가입자를 기반으로 결합상품 가입자 늘리기에 애를 쓰고 있다.
하지만 3년 이상의 약정기간을 적용해 상품 간 이동을 막아 소비자 선택이 제한되고 약정 해지시 과도
KT와 LG유플러스에 이어 SK텔레콤이 데이터 중심의 요금제를 전격 도입했다. 이는 이동통신 서비스가 음성 중심에서 벗어나 데이터 시대의 본격적인 개막을 의미하는 신호탄이다. 지난 1984년 2G(음성) 서비스를 시작한지 31년만의 요금체계 대변혁이다. 주무부처인 미래창조과학부가 당초 2017년까지 데이터 중심의 요금체계를 도입하려던 계획보다 2년이나 앞당
SK텔레콤을 끝으로 이동통신3사가 데이터 중심의 요금체계로 개편한 가운데, 정부와 여당이 강조하는 ‘1조원 통신비 절감효과’에 오류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기존 데이터 사용자 중심에서 봤을 땐 정부와 여당의 셈법이 잘못됐다는 분석이다.
20일 정부와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이통3사가 데이터 중심의 요금제를 도입했으나 데이터 사용량이 많은 소비자는 오히려
새누리당과 정부가 내놓은 2만원대 음성통화 무제한 데이터 중심 요금제 등 ‘통신비 경감 대책’이 오히려 가계 통신비 부담을 늘릴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지난 19일 당정이 내놓은 대책은 크게 4가지로 △유·무선 음성통화 2만원대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 △약정 없는 할인요금제 △데이터 당겨쓰기 및 이월 할인 △무선인터넷(m-VoIP) 전화 전면 허용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