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늘었다.
르노삼성에서는 SM5가 자체 브랜드 가운데 판매 1위를 기록했다. 지난 7월 초 선보인 SM5 디젤이 누적 계약 3200대를 기록한데 이어 SM5 플래티넘, SM5 TCE까지 호조를 보이면서 SM5는 지난달 2609대 판매를 기록했다.
한국지엠은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스파크가 지난달에 5085대가 팔리며 한국지엠 차량 모델 가운데 판매 1위를 차지했다.
특히, SM5는 지난 7월 초 선보인 SM5 디젤의 영향으로 SM5 플래티넘, SM5 TCE까지 실적이 개선되면서 올 들어 최고 판매를 달성했다. SM5는 7월 기준 누적 계약 대수는 3200대에 달한다.
휴가철을 맞아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도 꾸준한 인기를 보이고 있다. QM5 네오(Neo)는 우수한 상품성을 내세워 꾸준한 실적을 내고 있으며, QM3 또한 7월 공급 물량이 적어 판매는...
르노삼성 관계자는 “박동훈 부사장의 영입은 최근 SM5 TCE와 SM5 플래티넘을 비롯한 제품의 판매 호조세를 이어가고, 영업조직을 강화해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서”라고 말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최근 폭스바겐코리아에 독일계 새 임원진이 부임한 이후 경영 간섭이 심해지면서 박 부사장이 르노삼성으로 자리를 옮겼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업계...
르노삼성자동차의 ‘SM5 플래티넘 택시’가 싱가포르 수출에 성공했다.
르노삼성은 SM5 플래티넘 택시 302대를 싱가포르에 선적했다고 18일 밝혔다.
르노삼성은 지난 4월 싱가포르의 수입업자인 ‘웨어네스 오토모티브’와 1275대의 택시 공급 계약을 맺었다. 웨어네스 오토모티브는 싱가포르 택시업계 2위 회사인 ‘트랜스 캡’에 이 차량을 공급할 예정이다....
이 차의 공인 연비는 리터 당 13km다. 하지만 주행 중 분당회전수(RPM)를 일정하게 유지하면서 주행하니 시승 당시 평균 연비는 리터 당 16km까지 올라갔다.
아쉬운 점은 가격이다. 이 차의 가격은 2710만원이다. 종전 2.0ℓ급인 SM5 플래티넘(2220만~2810만원)의 상위 모델 수준이다. 일부 소비자들이 더 작은 엔진을 단 SM5 TCE의 가격을 어떻게 받아 들이냐가 관건이다.
6ℓ급 엔진을 단 모델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신에 최고출력(190마력) 등 힘은 기존 SM5 플래티넘 2.0 자연흡기 모델의 출력(141마력)보다 크게 향상됐다.
르노삼성 관계자는“SM5 TCE는 SM5 LE급으로 보면 된다”며 “다운사이징 엔진을 적용해 기존 2000cc 중형세단에 비해 세금이 연간 10만원 가량 싸다는 경제적인 장점도 있다”고 전했다.
르노삼성자동차 영업본부 네트워크 담당 김상우 이사는 “소비심리의 위축과 경제성을 많이 고려하는 고객들의 구입패턴 변화로 SM3, SM5 플래티넘 등 연비가 뛰어난 제품들이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김 이사는 “4월에도 적극적인 프로모션 운영과 영업, 마케팅 전반에서의 좋은 분위기를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폭넓은 협력을 통해 플랫폼 기반을 확대하고 전기차(EV) 전용의 서비스를 추가하는 등 차별화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K플래닛과 르노삼성자동차가 공동으로 개발한 스마트커넥트 서비스는 지난해 말 출시된 ‘SM5 플래티넘’차량에 최초로 상용화됐으며 르노삼성자동차 전시관 내부에 마련된 ‘커넥티비티 체험 존’에서 직접 만나볼 수 있다.
르노삼성자동차에 쓰이는 VG 엔진 역시 같은 맥락이다. 르노의 F1 기술력을 바탕으로 닛산의 기술이 접목된 종합기술의 결정체인 셈이다.
특히 최근 출시된 뉴 SM5 플래티넘 역시 르노와 닛산이 공동 개발한 M4R 엔진을 얹고 있다. 심장 저리게 숨가쁜 F1 엔진 기술은 어느 새 우리 곁에 성큼 다가와 있었다.
다만 뉴 SM5 플래티넘의 경우 2424대를 판매하며 신차효과를 이어가고 있다. 전년 동기 대비 감소 폭이 상대적으로 적은 것으로 회사측은 분석했다.
또한 가솔린 모델의 비중이 높은 르노삼성의 경우 시장 위축 시 영향을 경쟁사대비 상대적으로 많이 받는 경향이 있다. 때문에 이를 보완하기 위해 파생모델 출시, 적극적인 프로모션 등 다양한 대응책을 모색하고...
4일 르노삼성은 뉴 SM5 플래티넘과 뉴 SM3가 신연비 기준 동급최고 효율성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뉴 SM5는 국내 가솔린 2000cc급 중형차 가운데 연비가 가장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자동변속기 기준 공인연비는 1리터당 12.6km다. 지난해 8월 첫 선을 보인 뉴 SM3 역시 1600cc급 준중형차 가운데 높은 수준인 1리터당 15.0km를 기록했다. 각각 동급경쟁차종인 현대차...
앞서 선보인 뉴 SM5 플래티넘을 비롯해 뉴 SM3의 신차효과가 두드러졌기 때문이다. 지난 12월 내수실적 6405대는 작년 월별 판매실적 가운데 최고치다.
르노삼성자동차 영업본부장 이성석전무는 “2012년 글로벌 경기 침체로 인한 내수 경기 악화로 내수 판매는 많이 줄었지만, 뉴 SM5 플래티넘 출시 이후 빠른 회복을 보이고 있어 2013년에는 좀더 적극적인...
뉴 SM5 플래티넘 출시 이후 신차 효과가 이어지면서 중단했던 잔업도 재개했다. 급락했던 판매 감소폭을 크게 줄였고 내수시장 10% 점유율에 재도전하고 있다.
한편 르노삼성 측은 일각에서 제기된 ‘시세 차익을 노린 땅 장사’라는 여론과 관련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부산지역 시민단체 가운데 한 곳은 ‘삼성차 초기 출범 이후 20여년간 땅값이 폭등했고 이로...
르노삼성의 11월 국내 판매는 뉴 SM5 플래티넘의 판매 호조로 모두 5184대를 판매해 전월 대비 10.8% 늘었다. 특히 SM5의 경우 내수 시장에서 3383대(뉴 SM5 플래티넘 2116대, 기존 SM5 1267대)를 판매해 올 들어 가장 많은 판매고를 올렸다.
해외 판매는 SM3와 QM5의 판매호조로 전월 대비 8.6% 늘어난 7257대를 판매해 내수와 수출에서 모두 판매증가를 보였다....
무엇보다 부산공장 잔업재개는 뉴 SM5 플래티넘의 성공적인 론칭 덕이다. 르노삼성은 잔업시간에 집중적으로 뉴 SM5를 생산하며 주문량을 맞출 계획이다. 11월 한 달 동안 약 400여대의 증산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회사측은 분석했다.
무엇보다 향후 전망이 더 밝은 상황이다.
모든 완성차 생산공장은 신차가 출시되면 시간당 생산량을 다소 줄인다. 근로자들의...
르노삼성자동차가 지난 2일 출시한 뉴 SM5 플래티넘 모델이 초반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1일부터 본격적인 사전 계약에 들어간 뉴 SM5 플래티넘은 하루 평균 250대, 최고 817대가 계약되면서 보름 만에 3000대를 넘어섰다. 이대로라면 이달 판매 목표인 4000대를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르노삼성차는 15일 뉴SM5 플래티넘의 출시 효과로 SM5의 총...
앞서 선보인 뉴 SM3와 뉴 SM5 플래티넘에 쓰인 스마트 커넥트(SMart Connect)에 스마트 ECO 어플리케이션도 접목했다. 스마트 ECO 매지니먼트 시스템은 에코 드라이빙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 모니터링 할 수 있도록해 능동적으로 경제운전을 가능하도록 돕는다.
이밖에 고해상도 8인치 SK 3D T-맵이 탑재된 내비게이션을 동급 최초로 얹었다. 국내 최초로...
르노삼성은 4일 새 디자인과 안전장비를 추가한 ‘뉴 SM5 플래티넘’을 출시하고 7일부터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뉴 SM5는 기존 SM5를 부분 개조한 3세대 차량이다.
뉴 SM5는 앞범퍼와 그릴, 헤드램프 디자인을 바꿨다. 보네트도 뚜렷한 캐릭터 라인을 추가해 한결 강렬한 인상을 만들었다. 이밖에 보디 패널은 고스란히 유지한채 디테일을 세심하게...
르노삼성자동차가 뉴 SM5 플래티넘을 출시하고 7일부터 판매를 시작했다.
뉴 SM5 플래티넘은 미래지향적인 외관 디자인을 구현했다. 후드에서 범퍼 하단까지 일체형 라인으로 안정감을 느껴지게 했으며 듀얼 캐릭터 라인을 적용한 볼륨감 있는 후드 디자인으로 강인한 느낌을 강조했다.
안전 사양으로는 사각지대 정보 시스템(BSW)을 적용했으며 고급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