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K마크 인증제도 재검토 등 주한 일본기업인들의 건의사항을 수용하기로 했다. 또 노무, 환경, 조세, 입지 등 정책 분야별 간담회와 투자가 라운드테이블을 통해 애로해소에 더욱 힘쓰기로 했다.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서울재팬클럽(SJC) 오찬 간담회’를 열고 주한 일본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에 대해 이같이 검토했다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4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서울재팬클럽(SJC) 오찬 간담회’에 참석, 주한 일본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SJC는 주한 일본 기업인들의 이익 대변과 친목 도모를 위해 1997년 설립됐으며 법인 417개, 회원 2000여명으로 구성돼 있다. 1998년부터 한국 정부에 투자환경 개선 건의 활동을 벌이고 있다.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한국투자 일본 기업인 모임인 서울재팬클럽(SJC)의 초청으로 15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서울재팬클럽(SJC) 오찬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시야마 히로츠구(한국미쓰비시상사 사장) SJC 이사장 등 일본 기업인 30여명이 참석해 건의사항을 전달하였으며, 소관 정부부처 담당 국·과장이 참석하여 관련 내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