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테오젠 관계자는 “회사가 ADC SC제형에 대해 기술수출 및 자체적인 개발을 병행한다는 투트랙 전략으로 접근하고 있다”라며 “이번 특허는 Her2 수용체를 타깃으로 하는 자체 파이프라인인 ALT-P7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고, 향후 다른 ADC치료제로 확장도 고려하여 연구를 진행하고 있어, 회사의 전략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라고 이번...
셀트리온, 美서 짐펜트라 미디어 광고 개시
셀트리온이 26일(현지 시간) 미국에서 세계 유일의 인플릭시맙 피하주사(SC) 제형 치료제 ‘짐펜트라’의 미디어 광고를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먼저 유튜브를 통해 개시하고 다음 달부터 여러 TV 채널과 OTT 플랫폼을 통해 미국 전역으로 TV 광고도 송출할 예정이다.
이번 짐펜트라 광고는 투약 편의성이 높다는...
셀트리온(Celltrion)이 26일(현지시간) 미국에서 세계 유일의 인플릭시맙(infliximab) 피하주사(SC) 제형 치료제 ‘짐펜트라(Zympentra)’의 미디어 광고를 시작했다. 우선 유튜브를 통해 개시하고 다음달부터 여러 TV 채널과 OTT 플랫폼을 통해 미국 전역으로 TV 광고도 송출할 예정이다.
미국에서는 한국과 달리 일반 대중을 대상으로 한 전문의약품 광고가 법적으로...
셀트리온이 26일(현지 시간) 미국에서 세계 유일의 인플릭시맙 피하주사(SC) 제형 치료제 ‘짐펜트라’의 미디어 광고를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먼저 유튜브를 통해 개시하고 다음 달부터 여러 TV 채널과 OTT 플랫폼을 통해 미국 전역으로 TV 광고도 송출할 예정이다.
미국에서는 한국과 달리 일반 대중을 대상으로 한 전문의약품 광고가 법적으로 허용된다. 이를 통해...
램시마SC는 글로벌 전역에서 20년 이상 사용되며 효능과 안전성이 입증된 인플릭시맙(infliximab) 제제를 SC제형으로 개발한 제품이다. 셀트리온에 따르면 지난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호주 내에서 의료시설과 인력부족 문제가 대두되면서, 환자가 병원을 방문하지 않고 집에서 직접 투약할 수 있다는 램시마SC의 차별점이 수요급증으로 이어지며 처방이...
램시마SC는 글로벌 전역에서 20년 이상 사용되며 치료 효능과 안전성이 입증된 인플릭시맙 제제를 SC제형으로 개발한 제품이다. 지난 팬데믹 기간 동안 호주 내에서 의료 시설 및 인력 부족 문제가 대두되면서, 환자가 병원을 방문하지 않고 집에서 직접 투약할 수 있다는 램시마SC의 차별점이 수요 급증으로 이어지며 처방이 가속화됐다.
또한 셀트리온은 호주에서...
성장호르몬 등의 물질은 분자크기가 커 SC제형 등 주사제로 개발이 가능했다. SC제형은 환자에게 지속적인 불편함과 통증을 유발할 뿐만 아니라 복약 순응도를 낮춰 치료 효과를 감소시키는 단점이 있었다.
대웅제약은 마이크로니들 패치 제형을 통해 환자들의 복약 순응도를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웅제약의 마이크로니들 패치는 가로, 세로 1cm...
권해순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 바이오텍의 기술이 탑재된 2번째 블록버스터 신약 후보물질 '키트루다SC'의 FDA 승인이 예정됐다"며 "산도즈와 신규 계약을 체결하며 할로자임의 피하주사(SC)제형 기술이 적용된 블록버스터 의약품에 대한 바이오시밀러가 2028년 이후 출시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산도즈와의 신규 계약 효과를 반영하고, ADC SC 제형 개발 가능성이 임박했다고 판단해 기업가치 산정에 신규 반영함. 현재 계약들이 모두 실적으로 반영되는 2031년 실적을 현가화(할인율 8%)하여 목표주가를 상향한다"며 "SC제형 개발 기술을 확장하여 새로운 중장기 성장 전략이 가시화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셀트리온은 유플라이마의 용량다양화와 고농도 제형 등의 제품강점을 바탕으로 연내 20% 이상의 점유율을 확보하는 것이 목표다.
셀트리온 영국 법인은 입찰 진입부터 제품 세일즈에 이르기까지 현지 의료 시스템을 고려한 맞춤형 전략을 추진하며 시장을 꾸준히 선점하고 있다. 영국에서 의약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선 4개 행정구역에서...
소아 환자를 위한 20㎎ 제품이 새로 추가된 만큼 용량 다양화 및 고농도 제형 등의 제품 강점을 바탕으로 연내 20% 이상의 점유율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셀트리온 영국 법인은 입찰 진입부터 제품 세일즈에 이르기까지 현지 의료 시스템을 고려한 맞춤형 전략을 추진하며 시장을 꾸준히 선점하고 있다. 영국에서 의약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선 4개...
허혜민 키움증권 연구원은 "9월 폐암학회, 유럽종양학회에서 추가 데이터 발표가 예상되고, 리브리반트SC 제형이 우선심사로 지정돼 2025년 2월 내 승인이 예상된다"며 "이 외에도 기대 모멘텀이 다수 대기 중인 점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평가했다.
박재경, 유창근 하나증권 연구원은 “향후 가장 중요한 부분은 렉라자의 시장 침투와 그에...
셀트리온이 미국 대형 보험사 ‘시그나 헬스케어(Cigna Healthcare, 이하 시그나)’와 인플릭시맙 피하주사(SC) 제형 치료제 ‘짐펜트라’에 대한 선호의약품(preferred drug) 등재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시그나 가입자에 대한 환급이 가능해짐에 따라 미국 내 짐펜트라 처방은 한층 가속화될 전망이다.
시그나는 미국 보험...
세계 유일의 인플릭시맙 피하주사(SC) 제형 치료제 ‘램시마SC’도 입찰 성과를 바탕으로 이탈리아에서 자리를 굳혀가고 있다. 셀트리온 이탈리아 법인은 지난달 수주에 성공한 캄파냐 주정부를 비롯해 올해에만 피에몬테, 발레다오스타, 몰리제 등에서 램시마SC 단독 입찰을 통해 경쟁 없이 시장을 선점했다.
현재까지 이탈리아 주정부 가운데 1곳을 제외한 모든...
램시마SC는 정맥주사(IV) 제형의 종양괴사인자(TNF-α) 저해제인 ‘인플릭시맙’을 셀트리온이 세계 최초 피하주사(SC) 제형으로 자체 개발한 제품이다.
이번 임상은 총 189명의 RA 환자를 대상으로 램시마SC 투약군과 위약 대조군으로 나눠 유효성, 안전성 등을 비교 분석한다. 램시마SC는 현재 미국에서 IBD 적응증에 대해서만 처방되고 있다. RA는 몸속의...
짐펜트라는 종양괴사인자(TNF-α) 억제제 중 넓게 쓰이는 정맥주사(IV) 형태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인플릭시맙’을 셀트리온이 세계 최초 피하주사(SC) 제형으로 자체 개발한 제품이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몸속의 면역체계가 건강한 관절 조직을 표적으로 공격해 관절의 통증, 부기, 뻣뻣함, 기능 상실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자가면역질환 중 하나다.
이번...
셀트리온, ‘짐펜트라’ 美 PBM 등 26개 처방집 등재 완료
셀트리온은 인플릭시맙 피하주사(SC) 제형 치료제 ‘짐펜트라’가 미국 주요 처방약급여관리업체(PBM) 및 보험사 등 처방집 26개에 등재됐다고 9일 밝혔다. ESI 등 대형 PBM 2곳과는 사-공보험 모두 짐펜트라 등재 계약 체결을 완료했으며, 남은 한 곳도 공보험 체결을 완료해 추가 협상을 통한 사보험...
셀트리온은 성공적으로 확보된 보험 커버리지를 발판 삼아 짐펜트라가 염증성 장질환(IBD) 주력 치료제인 인플릭시맙의 유일한 SC제형 제품이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매출 가속화를 빠르게 이끈다는 전략이다.
토마스 누스비켈(Thomas Nusbickel) 셀트리온 미국 법인 최고상업책임자(Chief Commercial Officer, CCO)는 “ESI에 이어 또 다른 대형 PBM들과의 계약 체결 성과를...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와 램시마의 피하주사(SC) 제형 ‘램시마SC’는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 기준 올해 1분기 유럽 주요 5개국에서 점유율 75%를 차지했다. 램시마SC 단독 점유율도 22%를 넘기며 최고치를 찍었다.
혈액암 치료제 ‘트룩시마’와 유방암 치료제 ‘허쥬마’는 각각 25%, 21% 점유율을 기록했다. 비교적 최근에 출시한 자가면역질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