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가 입으로 숨 쉬는 증상, 코골이가 심하다면 아데노이드 비대증을 의심할 수 있다.
아데노이드는 코 뒤쪽에 있는 편도의 일종으로 비대해질 경우 코로 들어가는 숨길을 막아 코골이를 유발하며 심한 경우 수면 중 무호흡증을 일으켜 수면을 방해한다. 또한, 계속 입으로 숨을 쉬게 되면 입천장이 높고 좁게 변해 윗니가 돌출되고 아래턱이 들어가는 ‘아데노이드형
다인이비인후과병원은 편도와 아데노이드 수술이 필요한 소아를 대상으로 ‘PITA’라 불리는 전동식 피막내 편도 및 아데노이드 절제술을 이비인후과 전문병원으로서는 최초로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에 따르면 어린이(만 4세~만 12세) 중 약 10% 정도가 아데노이드 비대증으로 코를 골게 되며, 이 중 4% 정도는 수면무호흡증도 갖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