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상식 / MSRP
manufacturer’s suggested retail price의 두 문자 줄임말. 제조업체의 권장 소매 가격이다. 상품을 제조한 메이커나 수입 대리점 등 소매업자 이외의 사람이 공급 상품에 설정한 참고 소매 가격을 말한다. 권장 판매 가격, 희망 소매 가격이라고도 한다. 정가(定價)라는 낱말을 사용하고 있긴 하지만, 책 등에 쓰이는 재판매 가격 유지 상품의 정가와 혼동할...
켈리블루북(KBB) 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미국 신차 평균 거래가격(ATP)은 5개월 연속 제조업체의 권장소매가격(MSRP)을 밑돌고 있다.
이처럼 가격이 내려갔는데 할인율은 더 커졌다. KBB는 “5월 자동차 제조업체들의 평균 인센티브 지출은 1대당 1914달러(약 245만 원)로 실제 평균거래 가격의 3.9% 수준이었다. 이는 지난 1년 동안 가장 높은 수준”이라고 밝혔다.
1년 전...
판매회사가 파는 실거래 가격이 2개월 연속 제조사가 제시한 권장소비자가격(MSRP)을 밑돌았던 것.
고급차 브랜드와 친환경 전기차의 실거래 가격이 하락하는 가운데 대중차 브랜드인 일본 혼다와 한국의 기아는 오히려 MSRP보다 3~4% 높은 가격에 팔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재고가 모자랄 만큼 현지에서 인기를 누리고 있는 셈이다.
KBB닷컴 분석에 따르면 미국...
4일(현지시간) 재무부는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 전기차의 권장소비자가격(MSRP)을 판단할 때 적용하는 차량 분류 기준을 기존 환경보호청(EPA)의 기업평균연비제(CAFE) 기준에서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EPA 연비표시 기준으로 개정했다.
재무부는 “소비자가 어떤 차량이 가격 상한 요건을 충족하는지 쉽게 알 수 있도록 CAFE 기준 대신 소비자 친화적인...
현대차가 연식변경 모델을 조기에 출시해 판매 가격(MSRP)을 조정하거나, 아이오닉 6 등 추가 모델의 출시 시점을 변경할 가능성은 작다는 의미다.
다만 세액공제 형태의 보조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 만큼, 현대차는 가격경쟁력 회복을 위해 다각적인 대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완성차 업계는 미국에 판매된 전기차와 국내와의 가격 역차별을 우려해 당분간 현대차의...
그러면서 "특히 HEV는 최상위 트림으로 발전되고 있어 전사 2분기 동사 ASP 우상향 구조의 핵심변수로 발전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고, 특히 5만~7만 달러 수준의 MSRP가 기대되는 EV9(2020년 1분기 출시 예정)의 경우 빠르게 동사 이익기여 모델로 자리잡을 전망"이라고 예상했다.
동일 모델을 기준으로 국내에서는 8.2% 가격을 올렸지만, 미국 현지 권장소비자가격(MSRP) 인상률은 11%에 육박했다. 양국의 물가 인상률을 고려하더라도 더 공격적인 가격 정책이 미국에서 시작할 것이라는 분석이 이어지고 있다.
20일 현대차와 현대차 미국법인 발표 등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에 첫선을 보인 대형 SUV 팰리세이드의 부분변경 모델(더 뉴 팰리세이드)은...
신차 가격은 딜러와 소비자 간 협상으로 결정되며, 최근에는 제조사의 MSRP(권장소비자가격) 보다 높은 가격에 신차가 거래되는 경우도 빈번하다.
실제로 기아의 북미 전략형 SUV인 텔루라이드는 권장소비자가격을 넘는 가격에 신차 판매가 이뤄지기도 한다.
수요가 많은 지역 판매회사(딜러사)가 재고분을 보유한 다른 지역의 딜러사에서 웃돈을 주고 텔루라이드를...
제네시스 관계자는 “권장소비자가격(MSRP)은 동결하되 판매회사에 지급하는 성과보수 축소로 가격에 대응해왔다”라면서도 “재고가 줄어드는 만큼, 불가피하게 MSRP를 인상한 것으로 안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제네시스는 미국 현지에서 2022년형 G80을 선보이면서 등급별로 가격을 올렸다. 2.5 터보는 약 400달러, 3.5 터보는 최대 700달러 수준 가격을 올렸다....
메이커에서 제시하는 MSRP(권장소비자가격)도 9만8000달러에 못 미친다. 한국 판매가격이 2배 이상 비싼 셈이다.
BMW 역시 마찬가지다. 1억9800만 원에 판매한 750Li(V8 4400cc)는 미국 현지에서 8만7500달러(약 9350만 원)에 팔린다. 한국 소비자가 2배 이상 비싸게 차를 사고 있는 셈이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자연스레 할인 폭도 크다. 각 모델별로 출시 초기에는 할인...
이러한 맥락에서 최근 보통 사람들이 모여, 자신만의 노래를 만들고 이를 녹음해 음원을 출시하는 프로젝트, My Song Recording Project(이하 MSRP)가 진행되어 화제다.
자신의 이야기로 노래를 만들어 직접 부르는 음반을 낸다는 것은 소위 ‘싱어송라이터’라는 전문적 영역의 일이다. 하지만, 누구나 자신의 삶 속에서 사람들과 함께 나누고 싶은 이야기들이 있다. 결국...
1일 시장조사기관 업체 IHS 테크놀로지의 테어다운팀 분석에 따르면 ‘애플워치 스포츠’의 하드웨어 원가가 소비자 권장가격(MSRP)의 24%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IHS 가 분석한 애플 제품 중 가장 낮은 수준으로, 아이폰의 경우 그 비중이 29~38% 정도였다.
IHS 테크놀로지가 분석한 애플워치 스포츠 38mm 모델의 부품원가(BOM)는 81.20달러로 추산된다....
이 차량은 권장자가격(MSRP)에 비해 15~19% 할인된 1만6590달러 이하의 가격에 구입 할 수 있다.
혼다의 ‘CR-V’와 도요타의 ‘시에나(Sienna)’도 안전하고 저렴하기로 빠질 수 없는 모델.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CR-V는 2011년 모델은 컨슈머리포트가 발표한 신뢰 받는 모델에 선택되기도 했다. CR-V는 가격이 10~12% 할인된 1만9550달러만 있으면...
2001년형 EF쏘나타(2.4모델)의 북미출시 가격은 1만4000달러(MSRP 기준)였고 2011년형 YF쏘나타(2.4 GDi)의 최저가격모델은 1만9000달러로 알려졌다.
결국 내수시장에서는 최근 10년 사이 중형차의 소비자 가격이 배 이상 올랐으나 수출시장에선 이러한 인상폭이 1/4수준에 머물러 있는 셈이다.
이렇듯 현지가격 상승폭을 줄이기 위해 앨라배마 공장 증설을 포함해...
미국시장을 제외한 기타 해외 시장도 8월부터 공급가격(FOB)을 평균 2% 인상함에 따라 현지 판매가격(MSRP)도 함께 인상된다.
가격 인상폭에 대해 현대차 관계자는 “고객에게 경제적 부담이 최소화되도록 인상폭을 결정했으며 나머지 부분은 회사가 긴축경영, 원가혁신 등의 노력을 통해 흡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아울러 품질과 서비스에 더욱...
미국시장을 제외한 기타 해외 시장도 8월부터 공급가격(FOB)을 평균 2% 인상함에 따라 현지 판매가격(MSRP)도 함께 인상된다.
가격 인상폭에 대해 현대차 관계자는 “고객에게 경제적 부담이 최소화되도록 인상폭을 결정했으며 나머지 부분은 회사가 긴축경영, 원가혁신 등의 노력을 통해 흡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아울러 품질과 서비스에 더욱...
이 차의 미국 판매가격(MSRP)은 2만9천860달러. 10월 31일 기준 환율을 적용했을 때 우리 돈으로 2천689만4천902원이다. G2X의 국내 판매가격은 4천390만원이다.
게다가 지금은 달러화의 약세로 가격차이가 계속 벌어지고 있다. 달러화가 약세를 띄게 될수록 GM대우는 돈을 번다는 얘기다. GM대우 측은 초기물량 60대를 들여와 ‘벌써 동이 났다’고 얘기했지만 취재 결과...
미국에서 팔리는 BMW 750i의 메이커 권장 기본 가격(MSRP)은 7만5800달러. 여기에 어댑티브 라이드 컨트롤과 19인치 휠 3200달러, 탁송료 775달러를 합치면 7만9775달러가 된다. 세금과 인증비용, 운송료 등을 포함하더라도 국내 판매가격인 1억7150만원에 훨씬 못 미치는 가격으로 구입이 가능하다. 물론 공식 수입차에 있는 한글 내비게이션과 소모성 부품 제공 등의 혜택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