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는 모든 생산 제조 설비에서 발생하는 진동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진단하는 ‘제조 설비 이상 진동 감지·분석 서비스’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진동 감지 서비스는 제조 공장의 회전 설비에서 발생하는 진동을 센서로 감지한 후 LTE 무선망을 통해 클라우드로 전송한 뒤 이상 징후를 실시간으로 분석·진단해 조치 사항을 안내해 주는
대형 재난 상황에서 한 지역에 밀집된 수백 명의 구조 요원들이 공용 방송 채널을 통해 재난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는 ‘그룹통신기술(GCSE)’이 공동 개발돼 첫 시연됐다. 기존의 LTE 방식은 재난현장에 수백 명이 몰릴 경우 원활한 통신이 어려운 반면, 그룹통신기술을 활용하면 동일 주파수로 효율적인 대규모 그룹 통신이 가능하다.
SK텔레
이동통신 3사가 매년 롱텀에볼루션(LTE) 서비스에 투자하는 비용이 5조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KT경제경영연구소는 21일 이통3사의 연간 무선망 투자 현황을 분석한 결과, LTE 서비스를 시작한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간 연평균 투자액은 5조1503억원에 달했다. 이통사들이 3G 서비스에 주력한 2006~2010년 5년간 연평균 무선망 투자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