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24)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통산 세 번째 우승을 신고했다.
14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골프장(파71·6208야드)에서 열린 사임다비 말레이시아 마지막 날 경기에서 버디 6개, 보기 2개로 4타를 줄여 최종합계 15언더파 269타로 3라운드까지 선두를 지키던 최나연(25·SK텔레콤)에 역전 우승했다.
이로써 박인비는 우승상금 28만5
박인비(24)가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사임다비 말레이시아 대회에서 우승, 시즌 2승을 만들며 상금왕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박인비는 14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골프장(파71·6208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4라운드에서 버디 6개에 보기 2개를 곁들여 4언더파 67타를 쳤다. 최종합계 15언더파 269타를 적어낸 박인비